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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다른 리뷰135

2013년 신작 미드 더 팔로윙 (The following) 2013년 신작 미드 THE FOLLOWING을 소개합니다. FOX Broadcasting에서 만든 스릴러물로서 케빈 베이컨과 제임스 퓨어포이라는 꽤 인지도 놓은 영화배우들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네요. 그리고 정확하게는 2012년 12월에 시작했네요. 대략적인 분위기와 내용은 연쇄살인범과 전직 FBI요원간의 증오를 넘어선 애착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양들의 침묵'의 랙터와 스털링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용은 전혀 다르고요. 제임스 퓨어포이가 맡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살인마 교수가 랙터와 약간 분위기가 닮은 것 같기도 해서요. 그만큼 포스가 있는 악당입니다.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일급살인', '데스 센텐스'의 케빈 베이컨의 출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일급살.. 2013. 2. 21.
[강력추천미드] Best 성인 미드- 쉴드 (The Shield) 강력 추천 미드 더 쉴드(THE SHIELD)를 소개합니다. 200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08년 시즌 7까지 약 6년간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입니다. 10년 전 미드군요!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형사들은 범죄자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터프하고 악독한 자들입니다. 빅 매키라는 팀장과 그 아래 팀원들은 형제처럼 의리가 있고 단합이 잘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부정부패의 찌든 경찰들입니다. 대개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은 악당이라도 정의로운 면이나 어쩔 수 없이 나쁜짓을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나쁜 만큼 강력 범죄자들도 잘 잡습니다. 캅으로써 능력이 있는거죠. 그렇게 때문에 빅매키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흡사 csi 마이애미의 호레시오 같은 .. 2013. 2. 21.
[SF추천미드1탄]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전 글에서 최고의 미드' 내 마음대로 순위'에서 3위 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간단히 소개했었습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1978년에 이미 미국에서 드라마로 흥행했었던 작품입니다. 그 이후에 리메이커가 된 작품 인 것 같네요. 브이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에 SF 미드 소개에서 추억의 미드 브이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우주선 이름입니다. 한 때 우주를 누비던 용맹한 전투선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박물관에 전시된 고물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로봇의 디지털(?)공격이 시작되어 모든 컴퓨터들이 해킹됩니다. 인간(?)은 로봇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이 순간 빛을 발하며 퇴물이었던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이 우주선 만이 당시의 네트워크나 컴.. 2013. 2. 21.
[SF미드추천 2탄] 파이어 플라이 (Firefly)와 세레니티 SF추천 미드 두 번째는 파이어플라이(Firefly)입니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시즌1로 종방한 비운의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종방소식에 일부 광팬들이 종방을 막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죠. 그리고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인기 드라마가 되었던 미드입니다. 국내에도 광팬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네요. 조스 웨던이라는 감독은 본인도 매우 아쉬웠는지 위의 '세레니티'라는 영화를 만듭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더 플랜'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팬들만을 위한 영화라고 하겠습니다. 위 영화 자체는 그렇게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단지 파이어 플라이의 조기 종영에 큰 충격을 받은 팬의 입장에서 이 영화라도 볼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같은 배우에 이어지는 약간 성급한 마무리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3. 2. 21.
[미드추천]쇼타임(SHOWTIME) 막장 미드 추천 3편 미드를 말하면서 미드의 양대산맥 SHOWTIME 과 HBO을 빼먹을 수 없겠죠. 그 중에 쇼타임의 미드 중 최고 막장 미드 3편을 골라보았습니다. 1. 위즈 (WEEDS) Weeds : 잡초, (속어)마리화나를 뜻하는 단어로, 이미 드라마의 성격을 반영합니다. 남편을 잃은 주부가 먹고살기 위해 마약딜러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어디선가 본 설정인데... 바로 브레이킹 베드(2008년)의 암 걸린 화학교사가 최고의 약을 만들어 파는 설정가 비슷하군요. WEEDS(2005년)가 물론 먼저 나온 드라마입니다. 이런 설정은 전혀 범죄와 관계없는 평범한 사람이 오히려 심각한 범죄의 주역이 되면서 위험과 모험(?)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간접 일탈을 느끼게 해주는 건 아닐까요. 암튼 이 두 드라마는 .. 2013. 2. 21.
추천 미드 닙턱 (NIP TUCK) - 성형 하기 전에 꼭 봐야 할 미드 '성형을 하기 전에 꼭 봐야 할 미드'라고 좀 자극적으로 제목을 붙였습니다. 뭐 특별한 의미는 없고, 단지 두 명의 잘나가는 성형외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추억의 미드를 소개할려고 고민 끝에 이런 제목을 붙였네요. 닙턱의 특징은 성형술에 대해 꽤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입니다. 수술장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점 때문인지 몇 년 전에 보았던 미드지만 꽤 기억에 남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굉장히 막장입니다. 요즘 쉐임리스나 스파르타쿠스, 최근에는 밴쉬까지 워낙 막장이 많아서 지금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인지는 확신은 못하겠지만 막장은 맞습니다. 위 사진에도 나오지만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왼쪽의 션은 실력있는 의사, 오른쪽의 크리스챤은 허우대만 멀쩡한 의사. 크리스챤은 잘생긴 얼.. 2013. 2. 21.
추천 미드 - 벤쉬 (BANSHEE) 2013년 1월 부터 갓 시작한 따근따근한 신작 미드 를 소개합니다. 루카스 후드라는 터프하고 잘생긴 범죄자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는 스트라이크 벡으로 제작으로 유명한 시네맥스 작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국 드라마 스트라이크 벡을, 미국 제작사인 시네맥스가 가지고 와서 완전 성인미드로 탈바꿈 해버렸죠. 저도 처음부터 알았던 건 아니고 밴쉬를 보고 난 뒤에 심상치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그 제작사더군요. 이 루카스라는 남자는 갓 감방에서 출소하여 시골에 있는 전 애인을 찾으로 갑니다. 둘 사이는 연인 뿐만 아니라 공범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지만...... 15년 만에 출소한 루카스의 애인은 벌써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가 되어있고, 감옥에서 살았던 원인이던 돈(다이아) 없습니다.. 2013. 2. 21.
[스릴러 추천] '시인' 마이클 코넬리 정리 국내에 '시인'으로 유명한 마이클 코넬리 작품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개 시인을 읽거나 혹은 이 작가의 책을 읽기 전에는 " 어 뭐 부터 읽어야하나?" 라는 의문과 혼란이 뒤따를 것입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꽤 읽을 만큼 읽었다고 생각하기에, 아직 마이클 코넬리를 만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그 연혁과 캐릭터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떻게 ,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일단 아래의 리스트는 국내에 출판한 것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파란 색은 제가 읽었지만 검은 색은 안 읽었습니다. 파란 색들은 딱 한 달 동안 읽은 목록이고요.(중학교 때 시험 앞두고도 읽었던 무협지 같은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이 정도 읽으니 좀 중독성이 빠져 나가서 .. 2013. 2. 21.
역대 최고의 미드 추천(6위~10위) 1위에서 5위에 이어서..... 6위 더 킬링 시즌1,2 한 마을에서 한 소녀가 살해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즌 1에서 2까지 이 한 사건을 가지고 진행한다. 워킹데드나 덱스터 처럼 큰 이야기 틀 속에 부분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형식이 아니라 아예 한 사건만 몰고 간다. 잡힐 듯 말 듯 하는 범인의 실체가 궁금해서 미치겠는 드라마, 몰아서 볼 수 있는 분들은 행운이다. 단 몰아서 보는 경우 전 회를 생생히 기억하므로 개연성에 집착할 수도 있다. 일주일 뒤에 본다면 그냥 넘어갈 것을 10분전에 보았기 때문에 헛점이나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보일 수도 있다는 뜻임. 오프닝에서 주인공 린든역의 중년 여배우가 추리닝 차림으로 조깅을 한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분위기에 빠질 수 있다. 그 만큼 배우와.. 2013. 2. 21.
역대 최고의 미드 추천 (1위~5위) 1위. 덱스터 (DEXTER) 시즌 1~7 제작 : 쇼타임 (SHOWTIME) 주연 : 마이클 C 홀 (대표작 :식스 핏 언더) 제니퍼 카펜터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마이클 C 홀의 전부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연쇄살인범들을 사냥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언뜻 보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요소들로 재미를 이루는 것 같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탄탄하고, 그 몰입도가 상당하다. 단순히 추적하고, 죽이고 혹은 잡는 일반적인 범죄드라마가 아니라, 연쇄살인범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써의 고뇌와 성장통을 담고 있다. 다소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지만 한 두편만 본다면 덱스터의 매력에 확 빠질 것이다. 2위. 홈랜드 시즌 1,2 제작 : 쇼타임 주연 : 데미안 루이스(라이프) 클레어 데인즈 (로미오와 줄.. 2013. 2. 21.
[미드추천]2013년 미드 밴쉬 vs 스파르타쿠스(중간평가) 시네맥스 제작의 밴쉬(banshee)와 starz 제작의 스파르타쿠스 시즌 3 '저주의 전쟁'의 중간평가라기 보다는 감상요약을 몇마디 하겠습니다. 이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장르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시네맥스와 starz라는 두 제작사의 컨셉이 유사한 것 같습니다. 쇼타임이나 hbo를 벤치마킹하는 듯 하지만 퀄리티(배우,스케일,연출 등)가 많이 부족하고, 성인 시청자를 주 타켓으로 삼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들을 꺼리낌 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형편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전략이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작품 다 토요일날 방영되고 있습니다. 시네맥스의 경우 밴쉬 이외에도 '스트라이크백' 이라는 드라마가 있고, 이것 또한 과다한면이 있습니다. starz의 경우 스파츠타.. 2013. 2. 21.
추천 추리소설 (차일드44,제노사이드,스노우맨) 알라딘 ttb리뷰 2012년을 강타한 추리소설 3권을 소개합니다. 차일드44 - 톰 롭 스미스 저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스노우맨 - 요 네스뵈 차일드 44는 영미소설, 제노사이드는 일본소설, 스노우맨은 북유럽 소설로 모두 베스트셀러입니다. 특히 차일드44와 스노우맨은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이고요. 각 나라 특유의 공포와 추리를 체험하실 수 있겠습니다. 차일드 44 스탈린 체제의 소비에트 연방시대에 사상이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삼엄한 감시와 탄압속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집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연쇄살인을 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왜냐면 스탈린 체제는 완벽한 체제이기때문에 사상범만 속출해 내면 되는 사회이지 흉악범죄는 존재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어떠한 수사도 이루어 지지 않게 ..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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