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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다른 리뷰/추천 미드

2013년 신작 미드 더 팔로윙 (The following)

by 구식폰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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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Broadcasting 공개 TRAILER>

 

2013년 신작 미드 THE FOLLOWING을 소개합니다. FOX Broadcasting에서 만든 스릴러물로서 케빈 베이컨과 제임스 퓨어포이라는 꽤 인지도 놓은 영화배우들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네요. 

그리고 정확하게는 2012년 12월에 시작했네요.

대략적인 분위기와 내용은 연쇄살인범과 전직 FBI요원간의 증오를 넘어선 애착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양들의 침묵'의 랙터와 스털링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용은 전혀 다르고요. 제임스 퓨어포이가 맡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살인마 교수가 랙터와 약간 분위기가 닮은 것 같기도 해서요. 그만큼 포스가 있는 악당입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포토, 1995년 일급살인>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일급살인', '데스 센텐스'의 케빈 베이컨 출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일급살인 정말 잘 보았던 영화였는데...벌써 18년 전이군요. 그러고 보니 이분도 정말 안 늙네요.

뭐 시작은 괜찮았는데 중반으로 갈수록 좀 산만해 지면서 응집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마이클 코넬리 작품 '시인'에서 나오는 체면으로 사람죽이는 것 같은 설정이 나와서 신선감이 좀 떨어졌고요.

그래도 1화 마지막 즘에 다소 흥미로운 상황으로 다시 끌어올려주기는 해서 개인적으로 보류상태인 미드입니다. 워킹데드나 왕자의 게임이 나올때 까지는 볼 확률이 클 것 같네요.

 

재미없다는 평은 아니고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 없지는 않아요. 단지 좀 더 강렬한 뭔가가 필요한 듯 하긴 하네요.

 

그리고 1회 우리나라로 치면 우정출연 정도 될까요. 영화 테이큰1.2에서 딸역으로 나온 매기 그레이스도 나오네요. 아쉽지만 아마 2회 부터는 안나올 것 같네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포토 및 이미디오, 2012년 락아웃 :익스트림 미션>

 

요즘 관심 미드 : 밴쉬, 스파르타쿠스,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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