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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13

[호러 영화]인보카머스 - 지독한 엑소시즘! [호러영화]인보카머스 - 설정은 섬뜩하지만 전개가 아쉬웠던 악마영화갠적으로 추천하기에는 뒷심이 조금 아쉬운 호러영화다.하지만 악마,엑소시즘 등의 설정이나 묘사가 썸뜩하다.(포스터에 보듯이)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 스콧 데릭슨은 2016년 마블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했다. 이 영화는 감독의 2014년 작이다. 줄거리인보카머스 뜻 : 영혼을 불러내다.뉴욕 도심에 불에 탄 유아시체,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전직 해병, 아이를 동물원에 던저버린 미친여자 등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특별한 감(?)이 있는 서치 형사는 이 일련의 사건들이 서로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수사를 진행하는데...스포 방지를 위해 내용은 생략하고. 중반까지 꽤 몰입도와 공포를 주다가 후반부에서 힘이 다소 빠지는 것 같다.특히 주연들의 .. 2017. 2. 8.
[소설 공모]2017 창비장편소설상 공모전 [소설 공모] 창비문학상 2017 장편소설 공모전 공모전 마감 : 2017년 2월28일 창비장편소설상 상금 : 5천만원2016년은 창작과 비평 50주년 기념을 맞아 소설상 상금이 7천만원,그 이전에는 3천만원,2017년 부터 상금(고료)이 5천만원로 인상.창비장편소설상 역대 수상작-2016년 금태현 작가 『망고스퀘어에서 우리는』-2013년 정세랑 작가 『이만큼 가까이』-2012년 김학찬 작가 『풀빵이 어때서?』-2011년 기준영 작가 『와일드 펀치』 -2010년 황시운 작가 『컴백홈』-2009년 문진영 작가 『담배 한 개비의 시간』 등 2014년,2015년에는 수상작이 없었나 보네요. 2017. 2. 7.
[단편영화 제작지원]필름게이트 공모전 2017년 단편영화 제작 사전지원 상반기 공모전공모일정1차 공모 마감:2017년 3월7일 (화) 24:00 까지(1차 선정작에 한해 2차 시나리오,포토폴리오 등 제출) 공모부분-단편영화(20분 이내) 지원방법-지원 신청서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 다운받아 작성-기획안(자유형식) : 기획의도/시놉시그/참여스탭 접수방법-이메일 접수 filmgate@shinyoungkyun.com 최종 5편 선정 및 각 600만원 지원 작년보다 100만원 인상됨!참고로 '세이프' 문병곤 감독 - 칸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황금종려상'좁은길' 손민영 감독 -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오명' 김의석 감독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부문 등 필름게이트 신청 : http://www.shinyoungkyun.comcj아지트.. 2017. 2. 5.
[트리트먼트 공모]cj아지트 프로젝트S 공모전 cj아지트 프로젝트S 8기 지원 "스토리를 실현하다."공모 내용-지원기간 : 2017.2.1~2017.2.28(화) 14:00-지원방법 : 온라인 접수-지원분야 : 극영화-지원대상 :개봉된 장편 영화 중 메인 크레딧이 없거나 1개 이하 보유자 (투자사 등 타 기관 등으로 부터 기획개발비 지원 받은 작품 제외)-제출서류 : 참가지원서 및 트리트먼트(22매~30매) 프로젝트s 8기에 선정이 되고 나면멘토 매칭과 컨설팅을 통해 중간 결과물(트리트먼트)와 최종 결과물(초고 시나리오)을 제출.2017년 9월12일 제출하는 최종 결과물(시나리오)의 권리는 창작자에게 귀속! 스토리를 실현하다! cj아지트 Project S 선정자 혜택-작품당 지원금 1000만원-오펜 집필실 및 회의실 제공-시나리오 피칭 등 혜택이 있.. 2017. 2. 4.
드니 빌뇌브 감독의 단편영화 Next floor (다음층) 드니 빌뇌브 단편 데뷔작 Next Floor from Centre Phi | Phi Centre on Vimeo. 요즘 컨택트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감독 드니 빌뇌브.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 프리즈너스, 그을린 사랑 등을 보면서 감독이 '인간의 추악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08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역시 인간의 끊임없는 탐욕(식탐과 폭식)을 보여주는 듯 하다. "Next floor" 말고는, 대사 한 마디 없지만 11분의 러닝타임이 훌쩍 지나갈 것이다. 번역도 필요 없으니 트라이~끊임없이 먹는 행위는 끊임없이 부를 축적하는 부르조아를 연상시키기도 하고,단테의 신곡 제3지옥(폭식가의 지옥)에 나오는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체르베로스 삼두견이 떠오르기도 .. 2017. 2. 3.
[추천영화]녹터널 애니멀스 - 군더더기 없는 강렬함! [개봉작 추천]녹터널 애니멀스 - 섬세하고 강렬한 복수극감독:톰 포드/ 주연:제이크 질렌한,에이미 아담스첫 시작부터 끝까지 멱살을 틀어 쥐고 놓지 않았던 영화줄거리성공한 갤러리 관장 수잔은 19년 전에 헤어진 전남편 에드워드로 부터 한 권의 책을 받게된다.바로 야행성 동물은 전남편이 수잔에게 붙여준 별명.수잔은 전남편의 소설을 읽게 되고, 소설 속 이야기가 이어진다. 개인적으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 액자식 구성의 소설이나 영화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예외가 되었다.영화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소설을 매끄럽게 오가며 이야기를 증폭시킨다. 공간수잔의 공간과 소설 속 공간 빨강과 초록이라는 대비되는 색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 나가 듯,강함,야만,폭력을 연상시키는 수잔의 공간과 나약함으로 대변되는 애드워드.. 2017. 2. 3.
[추천호러영화]오텁시 오브 제인 도 - 간만에 만난 웰메이드 공포 [추천공포영화]오텁시 오브 제인 도 - 여운이 남는 밀실공포 줄거리이런류의 영화는 내용을 모르고 보면 더 무섭게 볼 수 있지 않을까?그래서 배경만 간단히 요약하면시체 부검실에 신원미상의 젊은 여자 시체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일.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근데 이 시체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포스터만으로 확 땡기는가! 캐릭터 부검의와 그의 아들(조수)이 주고니받거니 하는 해부(부검)과정이 끔찍하기도 하지만 흥미롭다.제인 도(신원미상 여자사체)의 등장!상당히 깨끗한 사체라는 설정이 무섭기도 하고 기괴하다. 시체역은 올웬 캐서린 켈리(olden catherine kelly) 라는 미모의 여배우가 맡았다. 이 글래머러스한 여인이 소녀의 사체역으로 딱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하지만 어느정도 영화의 분위기.. 2017. 1. 25.
은밀한 가족(miss violence, 2013) - 반전보다 강한 불길함 [영화추천] 은밀한 가족 감상/리뷰 -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2014년, 간만에 묵직한 충격을 주는 영화를 만났네요. 몇달전 시네코드 선재에서 본 후 뒤늦은 후기입니다.일단 포스터만으로도 극장으로 가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인 듯 합니다.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네요. 물론 영화의 시작부터 무언가 암시하듯 불편한 기색이 있습니다. 자~ 어떤 영화든 미리 알고 보면 재미가 그 아는만큼 줄어드는건 사실이죠. 일명 스포~~ NO! 알렉산드로스 아브라나스 감독의 은밀한 가족은 그리스 무비입니다. 아시겠지만 그리스는 심각한 국가부도 위기를 맞고 있다죠. 이 영화는 이런 그리스의 위기와 사회상들을 담아놓은 듯 합니다. 겉으로는 평범하고 중산층의 지위를 누리는 듯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 가족은 이미 해체된 것.. 2014. 12. 25.
[추천영화]더 헌트 the hunt 2012 -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 주연 더 헌트 - 매즈 미켈슨의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작 덴마크 영화 더 헌트를 소개합니다. 더 헌터(the hunter)라는 영화와 구별할 필요가 있네요. 그렇게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간만에 꽤 잘 만든 영화를 만난 것 같네요. 미드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입니다. 이분 정말 매력있네요. 더 헌트에서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는데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탔네요. 이 영화.... 뭐랄까 상당히 심리적으로 압박해오는 맛이 있는데요. 문제의 꼬마....아 ~~~ 암튼 이 영화는 한 유치원 교사가 성범죄자로 몰리면서, 이웃과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집단에서의 고립을 겪으며, 사회공동체의 집단상과 인간군상을 적나라게 보여주고 있네요. 다소 식상한 소재일 수 있지.. 2014. 1. 12.
더 시즈닝 하우스 (the seasoning house) - 1% 부족한 B급 더 시즈닝 하우스 포스터상으로 상당히 이펙트가 느껴지는 영화 더 시즈닝 하우스 리뷰입니다. 웬지 괜찮은 B급 영화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영화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와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 혹은 내전 속에서 희생되는 여성의 인신매매와 착취를 다루고 있네요. 다소 잔혹하고 내용이 선정적이지만 나름 비쥬얼적인 선정성 보단 분위기와 주인공의 활약으로 영화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꽤 리얼하고 불편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예산 스릴러 영화겠지만 상당히 효과적인 공포와 잔인함, 스릴감도 어느정도 느껴지네요.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좀 더 강한 뭔가를.... 기다리는 관객의 심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B급이 주는 당혹스러움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암튼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인 듯.. 2013. 11. 6.
[추천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 -정선경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년) - 엉덩이가 예쁜 여자 정선경. 주연 : 정선경, 문성근, 여균동 1990년대 "엉덩이가 예쁜 여자" 정선경을 만들어낸 희대의 문제작. 거의 20년 전 영화지만 다시 보아도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상당히 내용이 좋다거나 작품성이 있다는 건 아니다. 다만 그 당시 획기적인, 기념비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고등학교 시절에 극장에 당당히 티켓을 사서 들어 간 기억이 난다. 그 당시만 해도 담배, 술, 19금 영화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꽤 관대했다. 사실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난다. 다만 자유분방(?) 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의 이야기인데,그 배경이 또 여관이다. 한 남자(문성근)은 소설가를 꿈꾸며, 다른 남자는 평범한 은행원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청바지가 잘 .. 2013. 2. 23.
[영화추천]색계 <Lust, Caution> - 탕웨이, 양조위 욕망을 뜻하는 ‘색(色)’과 신중을 뜻하는 ‘계(戒)’가 연결된 베니스 영화제 사자황금상, 촬영상 2개 부문 석권 주연 - 양조위, 탕웨이 감독 - 이안 친일파의 핵심인물이자 모두의 표적인 정보부 대장 ‘이’(양조위)와 그의 암살계획에 동참한 왕치아즈(탕웨이)의 엇갈린 운명. 그녀의 임무는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고 이의 아내(조안첸)에게 접근하여 신뢰를 쌓은 후 이에게 가까워 지는 것. 계획대로 왕치아즈 '이'에게 접근하지만 그는 좀처럼 경계를 풀지 않는다. 독사같은 '이'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왕치아즈는 철저히 그녀 자신을 버려야 한다. 왕치아즈(탕웨이)는 그에게 다가갈수록 점점헤어날 수 없는 격정과 욕망의 늪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의 거친 욕정의 포로가 된 왕치아즈는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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