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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다른 리뷰/추천 미드

[SF추천미드1탄] 배틀스타 갤럭티카

by 구식폰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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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영화포토>

 

이전 글에서 최고의 미드' 내 마음대로 순위'에서 3위 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간단히 소개했었습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1978년에 이미 미국에서 드라마로 흥행했었던 작품입니다. 그 이후에 리메이커가 된 작품 인 것 같네요. 브이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에 SF 미드 소개에서 추억의 미드 브이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우주선 이름입니다. 한 때 우주를 누비던 용맹한 전투선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박물관에 전시된 고물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로봇의 디지털(?)공격이 시작되어 모든 컴퓨터들이 해킹됩니다. 인간(?)은 로봇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이 순간 빛을 발하며 퇴물이었던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이 우주선 만이 당시의 네트워크나 컴퓨터 제어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이 설정부터 상당히 강했던 것 같습니다. 웬지 끌리지 않습니까?

 

암튼 그 우주선의 함장 아마다 사령관이 바로 이분입니다. 카리스마와 최고의 리더쉽을 갖춘 진정한 지도자 상이죠. 아마다 사령관이 이 드라마의 주축이라고 하겠네요.

 

이 드라마는 인간과 진화한 로봇 혹은 컴퓨터와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우주와 우주선이고요. 상당히 스케일이 큰 드라마죠.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을 거의 1년 넘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SF 혹은 우주전쟁을 연상시키는 드라마지만 사실 정치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몇 척의 우주선에 생존한 인간들이 그 작은 우주선 안에서도 계급과 자본을 위해 속이고 싸우고 음모를 꾸밉니다.  그 과정에서 종교나 세력들이 생겨나고 다시 나누어지며, 공권력과 어둠의 세력 그리고 개인간의 대립이 일어납니다.  

사일러 넘버 식스역의 트리샤 헬프

 

스타벅역의 케이티 색호프

 

샤론 역의 그레이스 박, 한때 이슈가 되었었죠.

 

갤럭티카 배틀스타에서는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똑 그 캐릭터들이 두 세개로 나누어지기도 하지요. 무슨 말이냐고요? 사일런!.....아무튼 설명하기 길고....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들 속에 인간과 똑같은 로봇이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로봇들은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합니다. ..... 더 이상 말하면 스포라서 생략!

이 드라마 역시 팬서비스 차원인지 '배틀스타 갤럭티나 더 프랜' 라는 영화를 만들었군요. 보지는 못했습니다. 미드 시즌4로 충분했거든요. 아무튼 상당히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단순히 SF물이 아닌 정치적 요소가 강한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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