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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미드 닙턱 (NIP TUCK) - 성형 하기 전에 꼭 봐야 할 미드

by 구식폰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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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성형을 하기 전에 꼭 봐야 할 미드'라고 좀 자극적으로 제목을 붙였습니다. 뭐 특별한 의미는 없고, 단지 두 명의 잘나가는 성형외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추억의 미드를 소개할려고 고민 끝에 이런 제목을 붙였네요. 닙턱의 특징은 성형술에 대해 꽤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입니다. 수술장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점 때문인지 몇 년 전에 보았던 미드지만 꽤 기억에 남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굉장히 막장입니다. 요즘 쉐임리스나 스파르타쿠스, 최근에는 밴쉬까지 워낙 막장이 많아서 지금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인지는 확신은 못하겠지만 막장은 맞습니다.

 

위 사진에도 나오지만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왼쪽의 션은 실력있는 의사, 오른쪽의 크리스챤은 허우대만 멀쩡한 의사.

크리스챤은 잘생긴 얼굴과 제비같은 말 솜씨로 여자들을 유혹하고 영업까지 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션은 크리스챤이 몰고 온 고객들을 멋지게 변신 시키죠. 죽이 잘 맞는 파트너이기며 하며 온갖 것을 공유하는 형제이자 원수같은 관계이기도 합니다.

 

성형에 대해서 상당히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나옵니다. 여자의 심리라든가 수술과정, 의사들의 꼼수 등등. 그 외에도 약,여자,불륜,이것저것 선정적인 소재들이 대부분이며 특히 톰크루즈가 신봉하는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흥미롭습니다.

 

막장드라마라고 했지만 내용은 알차고 탄탄합니다.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도 날카롭습니다. 이런 점이 미드의 강점이겠죠.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토끼를 다 잡는 능력!!  

 

2010년 까지 시즌 6까지 나왔네요. 사실 저는 시즌 4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시즌3까지는 재미있게 달렸고요. 시즌 4는 그래도 정이 있으니 하며 천천히 심심풀이로 보았고, 그 이후로는 이제 고만보자,하며 접었습니다. 최소한 시즌 1,2는 몰입도와 흥미도가 높았습니다.  성형에 전혀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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