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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다른 리뷰/추천 영화61

은교의 무서운 신인 김고은 - 몬스터로 돌아오다. 은교의 히어로 신인여배우 김고은의 꾸밈없는 매력 은교에서 상당히 파격적인 연기를 소화해 내었던 김고은이 새로운 영화 몬스터(복순역)로 돌아오네요. 몬스터 : 살인마 vs 미친년 대결구도를 그리는 듯 하네요. 몬서터 감독이 황인호라는 분인데...... 오싹한 연애 각본/감독, 마이웨이 각본, 두 얼굴의 여친 각본 / 시실리 2km 각본 개인적으로 시실리 2km 빼곤 별루였기에 크게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김고은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정지우 감독의 말에 따르면(소문일 뿐입니다.) 은교 역에 정말 많은 배우와 특히 신인아이돌들이 오디션을 보았다고 하는데, 정지우 감독은 신인인 김고은을 뽑았다고 합니다. 딱 느낌이 왔겠죠~~ 당시 매니저라든가 소속사도 없었다는.... 요즘 배우들과는 달리.. 2014. 3. 18.
[추천영화]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리뷰- 매즈 미켈슨의 카리스마 매즈 미켈슨 신작 후기 더 헌터에서 완전 반해버린 매즈 미켈슨의 신작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을 보았습니다. 일단 포스터의 사진만으로 안보고는 못 베기겠더군요. 미드 한니발에서도 주연으로 나올 만큼 이미 그 인기가 대단한듯 합니다. 암튼 매즈 미켈슨의 영화는 쭉 보게 될 듯 합니다. 더 헌터에서도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도 ... 뭐랄까 강하면서도 왠지 나약한, 나약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19금이네요. 노출은 좀 있지만 그렇게 선정적인 분위기나 잔인한 장면은 없는듯 합니다. 영화 자체가 그렇게 오락적인 면이 없어서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장면장면 품기는 분위기가 묵직하고 오랜만에 보는 좋은 작품인 듯 합니다. 한마디로 상업성과 타협하지 않는다랄까... 그리고 말하고자 .. 2014. 3. 5.
[추천영화] 분노의 윤리학 리뷰 - 명품 조연들의 힘! 추천영화 분노의 윤리학 - 기대 이상의 재미! 미스코리아를 보다가 문득 고성희가 궁금하던군요. 이전 작품이 뭐였지~~ 어디서 본듯한데~~분노의 윤리학에 조연으로 나왔더군요, 2012년에 잠깐 들어본 적이 있는 영화였죠.사실 별 기대 안하고 분노의 윤리학을 보았더니..... 이거 꽤 재미있네.... 일단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조진웅! 곽도원 문소리 등등 빵빵한 배우들 사이에서 단연 가장 재미있네요.그리고 역시 이제훈, 파수꾼 등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매번 과격하고 무서운 역할만 하던 곽도원, 정말 찌질하고 불쌍한 역도 잘하시네요. 아래 김태훈, 배우 김태우씨의 친동생이죠. 이분도 쏠쏠한 재미를 주시네요. 그리고 영화 중반 이후로 등장하는 문소리, 역시 문소리라는 생.. 2014. 1. 30.
[추천영화]더 헌트 the hunt 2012 -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 주연 더 헌트 - 매즈 미켈슨의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작 덴마크 영화 더 헌트를 소개합니다. 더 헌터(the hunter)라는 영화와 구별할 필요가 있네요. 그렇게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간만에 꽤 잘 만든 영화를 만난 것 같네요. 미드 한니발의 매즈 미켈슨입니다. 이분 정말 매력있네요. 더 헌트에서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는데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탔네요. 이 영화.... 뭐랄까 상당히 심리적으로 압박해오는 맛이 있는데요. 문제의 꼬마....아 ~~~ 암튼 이 영화는 한 유치원 교사가 성범죄자로 몰리면서, 이웃과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집단에서의 고립을 겪으며, 사회공동체의 집단상과 인간군상을 적나라게 보여주고 있네요. 다소 식상한 소재일 수 있지.. 2014. 1. 12.
김기덕 필름 붉은 가족 - 응답하라 정우 주연 붉은가족 - 김유미 정우 박소영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붉은가족 리뷰입니다. 이주형 감독 작품인데요, 사실 누군지 모르네요. 암튼 김기덕 필름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붉은 가족에서 색다른 점은 우선 김기덕을 제외하고는 오랜만에 tv가 아니라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김유미씨! 그리고 응답하라 1994의 히어로 정우! 암튼 소박하지만 그럴듯한 캐스팅이 아닌가 싶네요. 응답하라 정우의 경우 바람이라는 영화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암튼 이분 연기야 능청스럽고 유머스러운 걸로 정평이 나있고.... 개인적으로 김유미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네요. 그다지 예전에 관심이 없었지만...... 암튼 붉은 가족에서 진달래 가족의 우두머리로써 꽤 카리스마를 보여주네요. 근데 웬지 영화이야기 보다는 배우들에 대한 잡담이 많아졌네요... 2013. 12. 29.
아티스트 봉만대의 여배우들 - 곽현아 성은 김나미 열연! 아티스트 봉만대 - 곽현아 성은 김나미 그리고 이파니? 아티스트 봉만대 리뷰를 할까 합니다. 라디오 스타에 나와 여러번 웃겨주셨던 독립에로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 그리고 전망좋은 집에 이어 두번째 섹쉬 에로물에 출연한 곽현화! 일단 이 두명만으로 이슈가 될만도 하지만, 흥행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아티스트 봉만대 라는 영화 혹은 페이크 다큐형식의 영화를 본 소감은 재미있다, 입니다. 일단 익숙한 얼굴들과 꽤 재미있는 스토리 덕에 그저 야한 영화다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전망 좋은 집이라는 영화로 데뷔한 곽현화는 일단 관객을 두 번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보여지네요. 상당히 열연하는 듯 합니다. 다음은 성은! 이분을 아시는가? 영화에도 잠깐 언급되지만 실제 비디오테입 시절의 에로배우 출신이었고.. 2013. 12. 5.
여배우 루니 마라(rooney mara) - 밀레니엄의 무한 매력 루니 마라 루니 마라의 터치 오브 데블이라는 영상입니다. 즉 악마와의 키스! 뉴욕타임스의 광고영상이라고 하네요. 루니 마라의 팬이지만 이 영상은 처음 발견하여 올려봅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과 루니마라 주연의 케빈클라인 광고인 듯 하네요. Ain't Them Bodies Saints 라는 영화가 개봉예정이네요. 이후로 루니마라 영화를 기다려온 입장에서 관심이 가네요. 그밖에 사이드 이팩트라는 영화도 있네요. 암튼 너무도 화끈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2012년의 헐리우드 스타로 우뚝 선 루니 마라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큰 방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갠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밀레니엄이었습니다. 특히 루니 마라라는 배우의 등장은 정말 ~~ 위의 여인이 아래의 소셜 네트워크의 주크버거의 여.. 2013. 12. 2.
더 시즈닝 하우스 (the seasoning house) - 1% 부족한 B급 더 시즈닝 하우스 포스터상으로 상당히 이펙트가 느껴지는 영화 더 시즈닝 하우스 리뷰입니다. 웬지 괜찮은 B급 영화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영화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와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 혹은 내전 속에서 희생되는 여성의 인신매매와 착취를 다루고 있네요. 다소 잔혹하고 내용이 선정적이지만 나름 비쥬얼적인 선정성 보단 분위기와 주인공의 활약으로 영화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꽤 리얼하고 불편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예산 스릴러 영화겠지만 상당히 효과적인 공포와 잔인함, 스릴감도 어느정도 느껴지네요.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좀 더 강한 뭔가를.... 기다리는 관객의 심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B급이 주는 당혹스러움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암튼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인 듯.. 2013. 11. 6.
[개봉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장준환 감독 10년만에 두번째 장편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화이 리뷰 2003년 지구를 지켜라를 보고 나온 뒤 한참을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본 영화였고, 지금까지도 몇 안되는 좋았던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 장준환 감독의 영화를 은근히 기다려왔는데.... 10년만에 화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네요. 몇년 전에 타짜2를 찍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암튼 괴물같은 감독이 괴물을 들고 돌아왔을까요? 여진구라는 아역배우와 김윤석, 조진웅 등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났습니다. 사실 잔인만하다는 평도 많고, 설정 자체가 다소 무리가 있어 그렇게 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에 대한 예의로다가 아침일찍 극장으로 GO~ 자! 저의 개인적 평은 GOOD! 입니다. 충분히 예상가능한 내용이.. 2013. 10. 14.
엘리시움(elysium) 후기 - 멧 데이먼과 닐 블롬캠프의 만남 엘리시움 감상평(리뷰) 영화를 본지 꽤 되었네요. 좀 늦은 엘리시움의 후기입니다. 리뷰를 적을 만큼의 어떤 매력도 없었던 것인지, 게을러서 그런 것인지 ........ 암튼 개인적으로 2013년 가장 기대작 중 하나였던 엘리시움!! 심지어 설국열차 보다도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였죠. 이유는 본 시리즈의 멧 데이먼과 디스트릭터9의 감독 닐 블롬캠프의 만남! 기대가 안될 수가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결과는...... 다소 아쉽네요. 초반에는 꽤 몰입도가 있지만 점점 헐렁해 지는 느낌? 암튼 19세 이상임에도 다소 유치하네요. 디스트릭터 9 을 보아서는 그런 감독이 아닌데..... 요즘 헐리우드 대세가 지구종말 혹은 극단적인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계급사회 인듯 하네요. 아마도 현재 사회 혹은 가까운 .. 2013. 9. 19.
개봉영화] 더 테러 라이브 - 하정우의 역습? ? 더 테러 라이브 - 제한된 공간에서의 하루~~ 설국열차를 본 뒤 ..... 영화 볼 게 없어 고민중이었지요. 설국열차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했었죠. 사실 설국열차가 재미있든 별로든 간에 , 다 취향 차이기 때문에 할 말은 없지만, 약간 화(?)가 났던 것은 설국열차의 개봉으로 영화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이었죠. 어떻게 된 것이 지난 2주 동안 개봉한 영화가 설국이랑 더 테러 뿐이니...... 몇백만 vs 몇백만 숫자 게임하는 꼴이 정말...... 대기업의 횡포인지, 모든 배급사와 제작사가 꽁무니를 뺀 것인지.... 관객수를 떠나 겁없는 더 테러 라이브를 한 번 봐 줘야 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다소 땡기지 않았었죠. 암튼 미루고 미루는 중에 금일 보러 가게 되었죠. 자~ 더 테.. 2013. 8. 16.
개봉영화 설국열차 리뷰 (기대 vs 실망)- 봉준호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후기 7월31일 아침이 되자마자 보러간 영화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모두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한국영화계에 우뚝 설만한 영화들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 설국열차에 대한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자 그러면 봉준호와 헐리우드의 만남은 어떨까요? 대부분 한국 스탭들과 박찬욱이 제작한 400억원이 투입된 영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지만 "이도저도 아닌 b급 헐리우드 영화.....혹은 단지 국내영화의 헐리우드 진출...? " 이미 예고편에서 다소 실망한 감이 있었지만 한국영화의 자존심 봉감독이기에,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보았지요. 예고편 이상의 무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예고편 이상의 어떤것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보았던 봉준호식 유모와 위트는 초반..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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