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추천미드17

[SF추천미드1탄]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전 글에서 최고의 미드' 내 마음대로 순위'에서 3위 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간단히 소개했었습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1978년에 이미 미국에서 드라마로 흥행했었던 작품입니다. 그 이후에 리메이커가 된 작품 인 것 같네요. 브이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에 SF 미드 소개에서 추억의 미드 브이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우주선 이름입니다. 한 때 우주를 누비던 용맹한 전투선이었죠. 하지만 현재는 박물관에 전시된 고물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로봇의 디지털(?)공격이 시작되어 모든 컴퓨터들이 해킹됩니다. 인간(?)은 로봇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이 순간 빛을 발하며 퇴물이었던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이 우주선 만이 당시의 네트워크나 컴.. 2013. 2. 21.
[미드추천]쇼타임(SHOWTIME) 막장 미드 추천 3편 미드를 말하면서 미드의 양대산맥 SHOWTIME 과 HBO을 빼먹을 수 없겠죠. 그 중에 쇼타임의 미드 중 최고 막장 미드 3편을 골라보았습니다. 1. 위즈 (WEEDS) Weeds : 잡초, (속어)마리화나를 뜻하는 단어로, 이미 드라마의 성격을 반영합니다. 남편을 잃은 주부가 먹고살기 위해 마약딜러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어디선가 본 설정인데... 바로 브레이킹 베드(2008년)의 암 걸린 화학교사가 최고의 약을 만들어 파는 설정가 비슷하군요. WEEDS(2005년)가 물론 먼저 나온 드라마입니다. 이런 설정은 전혀 범죄와 관계없는 평범한 사람이 오히려 심각한 범죄의 주역이 되면서 위험과 모험(?)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간접 일탈을 느끼게 해주는 건 아닐까요. 암튼 이 두 드라마는 .. 2013. 2. 21.
역대 최고의 미드 추천(6위~10위) 1위에서 5위에 이어서..... 6위 더 킬링 시즌1,2 한 마을에서 한 소녀가 살해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즌 1에서 2까지 이 한 사건을 가지고 진행한다. 워킹데드나 덱스터 처럼 큰 이야기 틀 속에 부분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형식이 아니라 아예 한 사건만 몰고 간다. 잡힐 듯 말 듯 하는 범인의 실체가 궁금해서 미치겠는 드라마, 몰아서 볼 수 있는 분들은 행운이다. 단 몰아서 보는 경우 전 회를 생생히 기억하므로 개연성에 집착할 수도 있다. 일주일 뒤에 본다면 그냥 넘어갈 것을 10분전에 보았기 때문에 헛점이나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보일 수도 있다는 뜻임. 오프닝에서 주인공 린든역의 중년 여배우가 추리닝 차림으로 조깅을 한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분위기에 빠질 수 있다. 그 만큼 배우와.. 2013. 2. 21.
[미드추천]2013년 미드 밴쉬 vs 스파르타쿠스(중간평가) 시네맥스 제작의 밴쉬(banshee)와 starz 제작의 스파르타쿠스 시즌 3 '저주의 전쟁'의 중간평가라기 보다는 감상요약을 몇마디 하겠습니다. 이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장르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시네맥스와 starz라는 두 제작사의 컨셉이 유사한 것 같습니다. 쇼타임이나 hbo를 벤치마킹하는 듯 하지만 퀄리티(배우,스케일,연출 등)가 많이 부족하고, 성인 시청자를 주 타켓으로 삼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들을 꺼리낌 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형편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전략이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작품 다 토요일날 방영되고 있습니다. 시네맥스의 경우 밴쉬 이외에도 '스트라이크백' 이라는 드라마가 있고, 이것 또한 과다한면이 있습니다. starz의 경우 스파츠타.. 2013. 2. 21.
[최신미드] 애로우:어둠의 기사 (ARROW) -킬링타임용 미드 이번에 소개한 미드는 애로우(arrow)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미드는 요즘은 보지 않지만, 워낙 인기가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보았네요. 이런류의 미드란 음.... 주인공 vs 악당 , 그리고 주인공의 승리로 바로 이어지는 조금은 단순한 플롯을 가진 드라마를 말합니다. 아무튼 애로우를 보았네요. 1화를 보고 7화까지 달렸습니다. 근데 보면서도 내가 왜 이걸 계속 보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ㅜㅜ 확실히 계속 보게 만들고, 비쥬얼적으로 배트맨이나 히어로 영화를 대체할 만한 재미요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배트맨과 거의 차이가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개연성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흥행할 만한 요소도 많습니다. 단순히 히어로가 악을 처단하는 플롯이지만, 이 히어로의 배경이 미스.. 2013. 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