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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미드] 애로우:어둠의 기사 (ARROW) -킬링타임용 미드

by 구식폰 201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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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한 미드는 애로우(arrow)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미드는 요즘은 보지 않지만, 워낙 인기가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보았네요.

이런류의 미드란 음.... 주인공 vs 악당 , 그리고 주인공의 승리로 바로 이어지는 조금은 단순한 플롯을 가진 드라마를 말합니다.

아무튼 애로우를 보았네요.

1화를 보고 7화까지 달렸습니다. 근데 보면서도 내가 왜 이걸 계속 보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ㅜㅜ

확실히 계속 보게 만들고, 비쥬얼적으로 배트맨이나 히어로 영화를 대체할 만한 재미요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배트맨과 거의 차이가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개연성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흥행할 만한 요소도 많습니다.

단순히 히어로가 악을 처단하는 플롯이지만, 이 히어로의 배경이 미스테리하게 전개됩니다.

스포일 수 있지만 부자집 아들이 외딴섬에서 어떻게 이런 무서운 전사가 되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매회 조금씩 풀어주는 듯 하면서 이를 더 증폭시킵니다.

꼭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나 비긴즈에서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으로 되는 과정같은 것이죠.

 

아무튼 개인적으로 7화가 지나자 애매한 중독성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미드라는 말은 아니고요. 재미있어요.

만화가 원작이라 만화같이 보면 됩니다.

 

<캣우먼 컨셉의 인물도 나옵니다.>

 

혹시 볼까말까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한다면.

장점

비쥬얼적인 요소 많음 (근육,액션,부자들의 삶,파티,주인공 주변의 미인들)

배트맨같은 히어로가 그리운 분들에게 대체물로서 가능함

단순한 히어로가 악당을 처단하는 내용 외에 미스테리 요소가 계속 발생함. 저는 이 요소때문에 연달아 달렸네요.

그리고' 난파된 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한 일'  하나는 자살 ,

나머지 하나는 아들이 살아야 하는 사명감을 심어주었다,라는 설정은 아주 괜찮다고 생각함.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은 많지만 스포상 참겠습니다.)

 

단점 

일단 배트맨의 또 다른 버전일뿐...

주인공 매력은 활 잘쏘고 잘 생기고 근육질 빼고 뭐가 있을까? 그것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지만...

기관총이 쏟아지는데 왜 총을 안맞지....라고 할때쯤 한발 맞네... 대충 이런식

부하들은 그냥 쉽게 죽이면서, 두목들은 꼭 살려두네...(물론 돈받아야 하니깐?) 3화쯤 되면 부하들도 잘 안죽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단순 반복, 개연성 부족.......

 

결론은 킬링타임용으로 추천!, but 아까운 시간 쪼개서 미드를 본다면 추천까지는 못하겠네요.

 

올리버 퀸의 전여친인 다이나 로럴 랜스 역의 케이티 케시디입니다.

테이큰에서 납치된 딸의 친구인 아만다역으로 나왔습니다.

적의 소굴에서 리암 니슨이 발견하지만 약이 투여된 채로 죽어 있었죠.

 

아래는 올리버 퀸(애로우)의 귀여운 여동생역의 윌라 홀랜드입니다.

영화 리전에 나왔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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