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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호러영화]오텁시 오브 제인 도 - 간만에 만난 웰메이드 공포

by 구식폰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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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포영화]오텁시 오브 제인 도 - 여운이 남는 밀실공포


줄거리

이런류의 영화는 내용을 모르고 보면 더 무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배경만 간단히 요약하면

시체 부검실에 신원미상의 젊은 여자 시체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일.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근데 이 시체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포스터만으로 확 땡기는가!


캐릭터


부검의와 그의 아들(조수)이 주고니받거니 하는 해부(부검)과정이 끔찍하기도 하지만 흥미롭다.

제인 도(신원미상 여자사체)의 등장!

상당히 깨끗한 사체라는 설정이 무섭기도 하고 기괴하다.


시체역은 올웬 캐서린 켈리(olden catherine kelly) 라는 미모의 여배우가 맡았다. 

이 글래머러스한 여인이 소녀의 사체역으로 딱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정도 영화의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어 간다는 생각도 든다.

아래는 영화와는 상관없는 올웬 캐서린 캘리의 앉아있는 화보.(영화 다크니스 온 더 엣지 오브 타운 등 출연)

여자시체역 외에는 오텁시 오브 제인 도에서 딱히 두각을 드려내는 캐릭터는 없는 듯 하다.

다만 시체부검실과 신원미상의 젊은 여자시체라는 설정만으로도 극을 끌고 가기에 충분한 듯하다.

재미있는 저예산,b급 호러를 만나는 건 드문일이다.

그런면에서 감독인 안드레 외브레달의 작품이 앞으로 기대된다.


감상포인트

혼자 밤에 보면 무섭겠지... 

징그러운 해부장면이 죽음의 원인을 찾는 과학적인 해부 과정으로 그려져 인상적이다. 

꽤 쫄깃쫄깃한 긴장감과 공포를 제공한다.(갠적으로 컨저링 류의 공포보다 와 닿았다.)

여운이 남는 웰메이드 공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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