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가볼만한 곳!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삼라만상 : 수요일 무료 관람기
삼청동 가볼만한 곳 도심 속 열린 삼청동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무료관람 요일 및 시간
마지막 4째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과 매주 수,토요일 (오후6~9시) 무료관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관람요금(입장권) 4,000원 입니다.
관람시간
월 화 수 목 금 일 |
10~18시 |
|
수 토 |
10~21시 |
야간개장 오후6~9시 무료 |
국립현대미술관 들어가기 전에 이런저런 건축물들을 감상했습니다.
삼청동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모던한 건축물이 꽤 어울리네요.
맞은편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정말 서울 도심 속 문화예술의 거리인 것 같네요.
▲ 현수막이 걸려있는 큰 신축 건물이 입구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식당과 카페 오설록 등이 있습니다.
디지털정보실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꽤 큰 규모의 건물인데, 1층 식당 카페 외에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옆에 구건물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입구입니다. 뒤편으로 신축된 전시관과 이어지는 듯 하네요.
국립현대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라운지를 지나, 안내데스크(매표소)에 가서 입장권을 받으면 됩니다. (무료입장권을 발권해 주네요)
1층 전시실 1 과
지하1층 전시실 2~7 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다보면 연결이 되는 것 같긴 한데... (순서대로 보다보면 1~2개 못봤을지도..)
이번 전시 주제는 국립현대미술관 삼라만성 <김환기에서 양푸동까지> 라고 합니다.
주요작품들 강익중 <삼라만상> ,김중현 <춘양> , 김기창 <정청> , 이쾌대 <여인 초상> ,김환기 <새벽#3> , 오승우 <설악춘하추동> 등 전시 중입니다. 김환기 새벽 전시 등 책이나 매체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보는 눈은 없지만 흥미있는 작품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작품들 몇 장 촬영은 했는데, 직접 가서 보시라고 생략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이 있어서,
전시관과 전시관 통로 복도에 전시 된 요상한 날개... 사람 손으로 연결된 날개인데, 쫌 징그러우면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 이름은 미처 보지 못했네요.
그림 외에도 조각상과 도자기(비누로 만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서예: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 라고 하는데, 쉬면서 차마시기 등 체험을 하면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작품)인 것 같네요.
작년? 재작년? 에는 율리어스 포프의 <비트. 폴 펄스> 4단 컨테이너에서 물이 내려오며 글자폭포를 만드는 작품이었는데, 재미있는 전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간만에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무료 문화생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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