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거대 정크로봇 만드는 남자 (부산 광안리)

세상에 이런일이 - 거대 정크로봇 만드는 남자 (부산 광안리)

세상에 이런일이 역대급 모형물이 아닐까! 

최고가 취미생활! 정크아트 , 대형 정크로봇 만드는 남자 편

세상에 이런일이 거대 정크로봇 등장!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지정크(방송에서는 회사명까지는 안나오네요, 이런 로봇 만드는 곳 검색하니 나오네요) 전시관에 지열된 코퀄리티 트랜스포머 로봇들. 

옵티머스 프라임 , 쇼크 웨이브 등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들이 단순히 모형이 아니라, 크기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쉿덩어리 로봇입니다. 영화와 싱크률이 크게 차이가 안날 정도네요.

트랜스포머 뿐만 아니라 태권v , 아이언맨 , 스파이더맨 등 영화 속 히어로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정말 수준이 어마어마하네요. 단순히 전시만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고퀄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거대 정크로봇 만드는 남자>의 주인공은 이게 취미생활이라고 하심 ~

제작비 1개당 2천만원 정도 , 제작기간 평균 4개월 !

어마어마한 취미생활입니다! 

부산에서 무료 전시관 등 운영하시며 10년간 이런 로봇들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

정크아트 란?

junk ,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이용하여 미술작품 등을 만드는 것을 정크아트라 함. 대표적인 정크아트 작가 존 체임벌린 , 세자르 , 수베로 등.

작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자원 보존을 강조하는 의미로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함.

존 체임벌린 정크아트

세상에 이런일이 정크로봇 편에 나온 작품들도 완전한 창작은 아니겠지만 사진 한 장만 보고 나머지는 상상을 하며 만든다고 하는군요. 자동차 부품들의 날카롭고 강한 성질이 트랜스포머 등 로봇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오토바이 브레이크, 폐 자동차 클러치 등 각종 부품들로 정교히 조립되어 있네.

국내에서 못 구하는 부품이 많아서 수입까지 한다고 하네요.

웬만한 건물크기의 옵티머스 프라임!!

주인공의 가장 큰 작품이라고 하는데 대단!

무려 높이 5m 50cm , 무게 3톤!

제작기간만 1년 ㄷㄷㄷ

자동차 4대 부품 1500개 !

<세상에 이런일이> 팀이 이걸로 끝내지 않죠. 이 큰 로봇들은 어디에서 만들질까요?

따로 작업장에서 주인공 외에 3명의 동료들과 만들고 있는데,

담벼락을 지키고 있는 각종 로봇들 ~

입구에 제작중인 쿵쿠팬더의 거대한 머리!

뿐만아니라 사람 두세배는 될만한 모형물들이 수십개... 

용 로봇 , 날개와 이빨이 심상치 않음@@

규모도 규모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음.

로봇들은 심지어 11등분으로 분리 조립할 수 있어 , 이동이나 전시에 유용하다고 함.

페가수스 로봇 부터 에어리언까지 아트적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역대급 취미생활 인정!

세상에 이런일이 정크로봇 카카오tv 보기

이상 세상에 이런일이 정크로봇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