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19금견 두부 은밀한 속사정~
지난주 세나개 예고편에서 이건 꼭 봐야겠다,라는 강한 이끌림.
세나개 본방사수~
제작진도 백기를 든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19금견 두부
집요한 불꽃 마운팅 ㄷㄷㄷ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의 레전드를 만들 것 같은 민망함@@
장소불문 상대불문 닥치는대로 불꽃 마운팅.
즐겨 이용하는 핑크색 쿠션, 사람 팔, 인형, 믿음이(?)...
시작부터 정말 오랜만에 실컷 웃었네요.
이거 어서 빨리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님이 출동하셔야 할 듯!
그렇게 일이 끝나면 또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아 근데 실컷 웃다가 반전의 반전이 있습니다.
일단 두부는 당연히 수컷, 그리고 고작 9개월 된 아이라는 것! 너무 어려~~
그리고 또 다른 아이 믿음이 10개월
두부가 같이 사는 토이푸들 믿음이에게... 자꾸 마운팅을 해서 보호자님들이 특히 고민이라는데 그게...
이런 믿음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수컷이라는 것.
같은 남자니깐... 우리...
한참 웃다가 밝혀지는 19금견두부의 과거
가정폭력 신고로 찾아간 집에서 아이들과 강아지가 폭력에 방치되어 있었고, 경찰에 의해 학대받던 강아지 두부 구출.
그 이후로도 4번의 입양과 파양
결국 마음씨 좋은 경찰분이 임시보호자로 입양때 까지 보호 중이라는 너무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이런 과거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배설물을 먹거나, 흥분과 우울증세 등이 있는 듯.
우리의 세나개 강형욱 훈련사님이 솔루션
언제봐도 믿음직한 강형욱님.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를 몇번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죠.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
바로 매일하는 산책 !!!
그리고 무리한 마운팅은 아마도 새주인들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주인 부부가 방으로 들어가니 마운팅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괜히 슬퍼...
모든 반려견들에게 하루 1번 이상의 산책은 꼭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이 항상 하는 말 : 하루 10~15분 아주 짧은 산책만으로도 많은 것이 해결된다.)
너무 예쁜 19금견 두부
아직 정식 입양이 되지 않은 상태라,
오늘 방송을 보고 금방 좋은 주인을 만날 것 같습니다.
시작은 웃다가 끝은 짱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3월10일 방송 19금견 두부의 은밀한 속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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