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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왼편 마지막 집 : 당한 만큼 반드시 돌려준다!

by 구식폰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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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왼편 마지막 집 : 볼만한 b급 엽기호러

왼편 마지막 집

2009년 개봉 당시 왼편마지막집 포스터가 재미있다.


내 딸이 당한 만큼 반드시 돌려준다!

<추격자>의 스릴 , <테이큰>의 액션 , <마더>를 잇는 부모의 사투!

당신도 그들의 복수에 동참하게 된다 


<마더>는 전혀 상관 없잖아! 수식어들이 다소 오버 된 경향을 보인다.

그래도 <왼편 마지막 집> 추천 할 만한 b급 엽기호러 스릴러 영화 인 것 같다.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줄거리 (스포 및 결말 주위)

콜린우드 부부는 휴가차 산장에 도착하고, 딸 메리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메리는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구하려다 낯선 일행을 만나는데, 이 4명의 남녀들이 바로 엽기살인마들이다.

이런저런 사건들이 생기고, 메리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겨우 도망을 가는데...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낯선자의 방문

4명의 무리들은 우연히 콜린우드 부부의 산장에 도착한다. 메리 부부는 가족이라고 밝힌 낯선 4명의 무리들을 맞이하고, 친절하게도 치료까지 해주게 된다. 이렇게 보니 정말 가족같기도 하다.

아마도 부부 자신들의 딸과 같은 또래가 포함되어서 쉽게 이들을 믿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점이 가장 공포스럽다.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딸의 귀환과 복수의 시작

수영을 잘한다는 설정의 메리가 호수를 건너 겨우 집에 도착하게 되고, 겨우 빠져나온 살인마들이 자신의 별장에 딱하니 버티고 있다. 부모는 딸이 겪은 일에 분노하게 된다. 그렇게 착하고 평범한 부부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시라~ 스릴 넘치는 대결과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낯선 자를 만났을 때의 공포

왼편마지막집 류의 엽기적인 살인과 복수를 다룬 영화는 꽤 많다.

끝임없이 리메이크와 시리즈화 되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 <이든레이크> ,<노크:낯선자들의 방문> , 국내작 <악마를 보았다> 등

모두 인간의 잔인한 본성을 다루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낯선 자들에 대한 공포"를 다룬 이든레이크 와 왼편 마지막 집 두 편을 꽤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다만 왼편 마지막 집 결말 다소 맘에 들진 않았다. 

복수의 끝이 너무 1차원적이다. 통쾌는 할 수 있지만 여운이 부족한...

왼편 마지막 집

딸 메리 (사라 팩스톤)

복수자체는 부모들이 하기 때문에 주인공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부모가 보호해야 대상이자 소명이다. 성폭행, 수영 등 험한난 장면들을 잘 소화해 내는 것 같다.


사라 팩스톤 나이 1988년생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인데, 왼편마지막집 이후 <사크 나이트> 주연을 맡았다.

여기서도 수영이네!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실화

찾아보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실화인지는 찾지 못했다. 다만 이런 일들이 어디에서든 안 일어나겠는가!

이런 단순한 복수 스릴러 영화들이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다. 실화 보다는 원작에 관심이 간다.▼

왼편 마지막 집

왼편 마지막 집 원작 

1972년 원작을 리메이크 했는데, 포스터만 보아도 후덜덜하다. 뭐랄까 인정사정 없어 보인다.

왼편 마지막 집 1972 경우 리메이크 작 2009년작가 내용이나 설정이 다른 부분이 있다.

하나. 원작의 경우 딸 메리가 죽은 채 강에서 발견된다.(훨씬 비극적이고 인정사정 없는 설정)

. 원작이 리메이크에 비해 성폭행 고문 살인에 대한 묘사가 더 심하다. (전형적인 b급 그라인드하우스 무비)

왼편 마지막 집

감상포인트

-잘만 든 b급 호러 , 조마조마한 끔찍한 스릴이 느껴진다.

- 청불 스릴러 영화 추천 

- 잔인,선정,엽기 주위!


끈적끈적한 휴유증 남기는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best5

눈물나게 슬픈 감성 호러영화 추천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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