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영화 추천 모스트 원티드 맨 : 탄탄한 원작 존 르 카레

첩보영화 추천 모스트 원티드 맨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레이첼 맥아담스 

모스트 원티드 맨 줄거리

군터 바흐만(필립 세이모어호프만)은 정보원을 이용하여 거물을 잡는 냉정하지만 능력있는 정보부 소속 비밀조직의 수장이다. 그의 앞에 첩보 활동에 큰 가치가 있는 '이사'가 나타난다. 쿤터 바흐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사'를 섭외하는데...

모스트 원티드 맨 상당히 절제된 영화인 것 같다. 반면 지금은 고인이 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연기는 강렬하다. 

일반적인 스파이물이라고 하면 추격과 액션 , 최첨단 무기 등이 떠오르지만 모스트원티드맨은 화려한 볼거리나 자극적인 요소는 별로 없다. 속고 속이는 누가 선이고 악인지 중요하지 않은 냉혹한 스파이 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보는 것 같다. 

다만 취향에 따라 모스트 원티드 맨 결말 다소 허탈할 수 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우면서도 긴 여운이 남았다. 

모스트 원티드 맨 캐릭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군터 바흐만 역)

영화 마스터 , 카포티 , 다우트 등으로 진정 카리스마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이제 더 이상 이분의 작품을 볼 수 없다니...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맥아담스 나이 1978년생

사우스포 , 닥터 스트레인지 , 노트북 , 어바웃 타임 등 주로 로코물 여주인공이었지만,

미드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에서 예상을 깨는 터프한 여형사로 나온다. 그녀의 연기폭을 볼 수 있는 미드인 듯 하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2 리뷰 보기 :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모스트 원티드 맨 감상포인트

- 최고의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작품

- 첩보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 원작 

- 꽤 잔잔한 첩보영화 but 진정한 스파이 세계를 경험하라

존 르 카레 1931년생 

실제 영국 정보부 M16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명 존 르 카레 로 첩보물 소설을 쓰기 시작.

첫 장편소설 『죽은 자에게 걸려 온 전화』 발표,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등으로 세계적으로 성공.

그의 소설은 냉전시대의 상황을 예리하게 묘사한, 실감나는 스파이의 세계가 재미도 있거니와 뛰어난 문학성도 지니고 있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추운 곳에서 온 스파이 , 콘스탄트 가드너 등 영화로 제작되는 단골 원작이다.

열린책들에서 나온 존 르 카레 소설 시리즈. 

주위! 존 르 카레 소설들을 읽으면 웬만한 다른 스파이 첩보영화 , 스파이 영화들이 살짝 시시하게 느껴질 지도...

이상 첩보영화 추천 모스트 원티드 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