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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보스의 자격 리뷰 - 넷플릭스 스페인 영화

by 구식폰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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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페인 영화 <보스의 자격> 볼까말까 리뷰 시작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스페인 영화 드라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도 재미있고, 뭔가 스페인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스페인 영화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스페인 영화 더바 , 드라마 엘리트들 등 재미있게 봤습니다.

 

jefe : 보스 라는 뜻이네요. 네이버 등 영화제목은 제페입니다.

빨간 속옷을 들고 있는 분이 <보스의 자격> 주인공 보스 루이스 카예호 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샤워 타울과 두건을 두르고 있는 여자가 두 번째 주인공 후아나 아코스타 (juana acosta) 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보스의 자격> 줄거리 

스포있습니다. 주의!!!

 

보스의 자격 줄거리는 크게 성공한 큰 기업의 보스, 하지만 알고보면 가정도 엉망, 회사도 엉망, 자기 자신도 약에 빠져 엉망입니다. 

누군가 회사 돈을 빼돌려 회사는 위기에 처하고,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건 고함지르고 던지고, 술먹고, 헤로인에 빠져 있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 야간에 청소를 하는 미모의 여인을 만납니다. 만남 자체가 상당히 뻔하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영화에서 확인하시고...)

 

암튼 위기에 빠진 보스는 하청업체 청소직원과 경비원 등의 도움을 받게 되지만... 

 

조금 인상적인 것은 이 대책없는 보스가 회사의 위기 상황에서 간부들이 제안한 직원들 정리해고를 단박에 거절하며, 우리 경영진 탓인데 직원들을 절대 자를 수 없다고 한 부분입니다. 원래 좋은 보스였지만 성공하면서 점점 나빠졌다는 설정같아요.

 

콜롬비아에서 스페인으로 직장을 구하려 온 여인, 야간 청소때 직원들의 서랍을 뒤지고,,, 사장 샤워실을 사용하는 등 보스의 눈에 들어옵니다. 보스와 청소부의 우정 혹은 사랑이 싹트는거죠.

 

회사 간부들 중에 누가 돈을 빼돌린 인간인지 청소부의 도움으로 알게 된다는 그런 줄거리입니다. 

 

넷플릭스 스페인 영화 <보스의 자격>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18세 등급이긴 하지만 뭔가 어정쩡합니다. 뭐랄까... 뭐랄까  뒤가 궁금하긴 한데 뒤에 별 게 없다라고 할까요...

무엇보다 보스 역 루이스 카예호 아재가 하는일이 별로 없습니다. 계속 술마시고 약하고 소리치고... 영화 후반까지 내내... 그래도 주인공인데 뭔가 해야하지 않아! 이제 영화 끝날 것 같은데... 이런 답답함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여주인공의 활약과 보스의 마지막 통쾌한 결단과 결말은 있습니다.

 

회사를 살릴건지... 연예를 할건지... 인간개조를 할 것인지... 조금 애매한 영화였습니다.

 

후아나 아코스타 <7년>

넷플릭스 <보스의 자격> 여주인공 후아나 아코스타 

 

나이

 

1976년생

 

 

출연작

 

제페 (보스의 자격)

7년(넷플릭스)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스페인판 완벽한 타인)

크라임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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