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나르코스: 돋보이는 여성들

성인미드 추천 : 넷플릭스 마르코스

넷플릭스 미드 나르코스 

실화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와 미국 마약단속국(DEA)과의 치열한 전쟁을 각색한 미국 드라마다. '전쟁'이라고 할 것 까지 있을까?

마약왕 파블로는 거의 국가와 맛붙을 정도의 부와 인기가 있다. 

특히 그의 무자비한 광기는 오히려 국가를 짓누르는 듯 하다. 

브라질 출신 와그너 모라가 파블로 에스코바를 연기했다. 

드라마 초반에는 '누군가'를 흉내낸다,는 느낌이 나서 몰입이 안되더니,

회가 거듭될 수록 점점 그만의 캐릭터가 잡히는 것 같았다.   

이 세 분!  오른쪽부터 모리스 콤테(카릴로 역), 보이드 홀브룩(머피 역) , 페드로 파스칼(페냐 역)

무시무시한 마약왕을 상대로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주인공들.

왕좌의 게임에서 오베린 마텔로 장렬한 최후를 맡는 페드로 파스칼(오른쪽 끝)!

영화 그레이트 월에도 출연하는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잔혹무도한 마약왕도 약해질 때가 있다...

이 드라마는 많이 죽어나간다. 폭탄테러,보복살인,경찰살해 심지어 비행기폭파 까지 안나오는 범죄가 없다.

특히 실제 화면들을 중간중간에 집어 넣어, 더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DEA와 카릴로를 주측으로 부정부패에 연루가 안된, 특히 마약조직의 희생자 가족들로 이루어진 정예부대가 만들지만, 마약조직 카르텔은 어린아이까지도 암살자로 키워 경찰과 그의 가족들을 무참히 처단하다. 

이런 악순환은 계속 된다. 

파블로의 충직한 암살자들. 어떠한 짓도 서슴지 않는 악당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경찰들, 역시 인정사정 없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들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학살을 자행한다. 

파블로 에스코바르 라는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되는 것이다. 

남자자들 총질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돋보이는 여자 캐릭터들

미드 나르코스는 언뜻보면 남자들의 영화다. 

쏘고 찌르고 터뜨리고... 

하지만 정작 광기를 바로잡고,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는 건 여성이다.

타타 에스코바 역 (폴리나 게이탠 나이 1992년생, 국적 멕시코)

파블로의 아내인 타타는 조그만하고 아직 어리지만 한 남자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 역할을 휼륭히 해낸다.

광기에 사로잡힌 파블로를 지탱하는 힘이 아마 이 여자인 것 같다.

아무래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라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다.

파블로의 내연녀 아나운서 벨레즈 역 (스테파니 시그만 나이 1987년생 , 국적 멕시코 )

이 여자 역시 좋은 쪽은 아니지만 웬만한 남자들 보다 의리 있는 범죄 우두머리의 내연녀로 열연한다. 

뒷골목 깡패 출신 에스코바르는 다 가지게 되고, 권력을 잡기 위해 정치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세련된 여자 tv진행자 벨레즈와 손을 잡게 된다. 

007 스펙터에 나왔는데, 왜 생각이 안나지... 그외 미스발라와 2017년 애나벨2에 출연.

이분은 시즌1에서 활약하는  엘리사 알바로 역(안나 드 라 에구에라 나이 1977년생 , 국적 멕시코)

M-19라는 무정부 단체와 연합을 하게 된 메데인 카르텔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게 되는 M-19단체 리더의 여자친구인데,실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관계나 상황이 복잡함.

감상포인트

-푹빠지는 성인들을 위한 대담한 그리고 사실적인 추천미드

-나르코스 시즌1 이 시즌2 보다 더 재미있었다.

-나르코스 시즌3 2017년 방영 예정, 시즌4까지 제작 잡힘.(인기가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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