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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다른 리뷰/추천 미드

[추천영드]마르첼라 - 몰입도 있는 심리 스릴러

by 구식폰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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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드 8부작 마르첼라(Marcella) 시즌1

'Marcella' on ITV Encore from Alex Dickinson on Vimeo.

거리

한 때 유망한 형사였지만 육아와 개인적 사건(자식 중 한 명이 죽음)으로 경찰을 그만둔 마르첼라.

과거 그녀가 쫓던 연쇄살인수법과 비슷한 사건이 새로 생기면서 마르첼라도 형사로 복귀하게 된다.

바람난 남편과 붕괴된 가정 땜에 멜랑꼴리한 상태이지만 그녀만의 방식으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하지만 남편의 정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영국드라마 답게 어둡고 무겁다.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더라도, 누구도 행복해 질 수 없는 착~ 깔리는 스릴러.


릭터

마르첼라 역의 안나 프릴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잘나가는 기업형 변호사의 아내.

하지만 본인은 전직 경찰이었던 경력단절 여성.

이 드라마는 사실 안나 프릴의 독무대나 마찬가지다.

우울증과 기억상실에 시달리지만 수사도 잘하고, 암튼 주인공이 하는 일이 많다.

특히 신경쇠약에 걸려 왔다갔다 하는 연기가 리얼하다.


상포인트

-긴장과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드라마.

-미드와는 다른 영드만의 어두움과 그로테스크함.


2017년에 마르첼라 시즌2가 한다고는 하는데...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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