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색(色)다른 리뷰/추천 미드

[영드 추천]브로드처치 - 치밀하지만 감성충만 스릴러

by 구식폰 2017. 2. 17.
반응형

영국드라마 추천 : 브로드처치 시즌1,2

브로드처치 시즌3브로드처치 시즌3 방송예정

영드는 많이 보지 못한 편인데, 넷플릭스 한 달 무료 끊어서 보게 된 영국드라마다!

이런 훌륭한 미드 아니 영드를 놓치고 있었다니...

데이비드 테넌트 아저씨야 꽤 익숙하지만 사실 포스터나 스틸샷을 보면 배우들도 낯설고, 영 땡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시즌1 1화가 끝나는 순간 시즌2까지 정주행할 수 밖에! 시즌3이 기다려진다.

로드처치 시즌3 방영일 : 2017년 2월27일


거리

어느 아름다운 해변마을에 12세 아이의 시체가 발견된다.

때마침 그 마을에 부임한 하디 경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돌적으로 사건을 수사하고,

하디 경위에게 승진이 밀린 밀러 형사는 불만은 있지만 새로운 상사 하디를 보조하며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시즌1의 경우 이 어린아이의 사건이 주를 이루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을 향해 다가간다.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모든 마을 사람들의 비밀과 상처가 드려나는데...

영드 추천

브로드처치 시즌2는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했는데, 의외의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1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수사가 진행되어 참 재미있더라.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시즌1에서 하디 형사를 붙잡고 있는 '풀지못한 살인사건'의 증언자가 나타나며 드라마는 시작된다. 

특히 꼭 패잔병 같은 '하디와 밀러'의 서로에 대한 짠한 우정이 인상적이었다. 

브로드처치

릭터

하디 경위(데이비드 테넌트)

몸도 마음도 상처뿐인 고독한 수사반장.


전설적인 영드 닥터 후로 익숙한 영국 대세 배우.

최근 넷플릭스 19금 여자히어로 미드 <제시카 존스>에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킬그레이브역으로 활약한 데이비드 테넌트.

밀러 형사(올리비아 콜먼)

오렌지 색 점프와 특히 어깨에 걸고 다니는 가방(꼭 일수가방 같음), 정말 정이 갈 수 밖에 없는 아줌마형 형사의 완성체.

은근히 이 두분 잘 어울리네요.

미드 덱스터 시즌8과 영화 45년 후 등에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신 샬롯 램플링도 나오네요.

상포인트

-미드 <더 킬링> 류의 감성충만 추리 스릴러임.

-영국의 재판과정도 흥미로움.

-넷플릭스와 iptv 등에서 쉽게 시청 가능하네요.

-2월27일 브로드처치 시즌3이 돌아온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