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색(色)다른 리뷰/추천 미드

2017 신작미드 타부 (taboo) 톰 하디 시커먼 무한 매력속으로

by 구식폰 2017. 3. 2.
반응형

영화같은 2017 신작미드 타부 톰 하디 8부작

신작미드

2017 신작미드 taboo 

톰 하디 주연의 미드 타부 줄거리

침몰한 아프리카 노예선의 유일한 생존자 제임스 케지야 달라니.

그의 아버지 장례식날 죽음에서 살아온 남자 달라니의 등장에 런던은 긴장하게 된다. 

는 영국 식민지 사업의 중심에 있는 동인도회사에 대항하는데... (스포상 이하 생략)


미드 타부는 여러 장르와 갖가지 이야기가 섞여있다.

영국 정부조차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동인도 회사를 상대로 혈혈단신인 톰하디는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로 맞서나간다.

그러면서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면 자신에게 충성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부하들을 모은다.

호러,스파이,조폭,로맨스 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심지어 아주 거칠고 어둠의 기운속에서도 코믹요소가 있는 듯!

신작미드

개인적으로 2017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가 되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비쥬얼과 스케일!

톰하디의 귀여운 두상과 긴 검은 모자와 두터운 검은 외투를 입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만으로 이 드라마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스스로 악마임을 자처하는 남자, 제임스 케지야 달라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신작미드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이야기 전개가 다소 불친절하여 중간중간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지점도 있었다. 

주인공 제임스 달라니이가 위기와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이나 이유들이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점점 빈약해 진다는 생각이 듬.

한마디로 드라마의 설정이나 콘셉은 매우 흥미로우나, 그에 비해 극의 전개가 그렇게 치밀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시커먼 톰하디의 카리스마와 그로테스크 한 분위기는 8부작을 후딱 보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블랙홀!

미드 타부

배의 침몰로 1500명의 노예들이 바다에서 죽고, 구조된 후 아프리카에서 어떤 무시무시한 일을 겪은 것 같다.

이 부분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위 악령 혹은 귀신이 주인공의 치유할 수 없는 내면을 상징하는 것 같다.

미드 타부

미드 타부의 두 여인!

오른쪽 제임스 달라니의 이복동생 역 오나 채플린 (Oona chaplin) 

오나 채플린 나이 1986년생 , 국적 스페인

이름에서 느낌이 오나요? 바로 찰리 채플린의 손녀입니다. 와우~

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의 부인으로 나왔죠. 피의 결혼식!!!

미드 타부

그리고 아래분은 제임스 달라니의 새엄마 격? 

제시 버클리 (Jessie Buckley)

나이 1988년생 

극중에서 유일하게 밝고 명랑한 역! 은근히 매력이 있는데, 아직 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아닌 듯 합니다.

타부 이후로 꽤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2017 신작미드

2017 신작미드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도살자, 하인, 화학자 등 톰 하디 못지 않은 카리스마들을 발휘하신다.

일본 애니 해적왕 '원피스' 루피가 최강의 동료들을 모으듯 이들도 톰하디를 중심으로 모인다.

2017 신작미드

2017 신작미드

특히 왕좌의 게임 하이 스패로우 역의 조나단 프라이스.

여기서도 비슷하게 동인도회사 회장님이시다.

타부

그리고 의외의 캐스팅 프란카 포텐테

본 아이덴티티의 맷 데이먼의 그녀~ 

타부

신작 미드

상포인트

- 시커먼 어둠의 매력이 충만한 성인들을 위한 청불미드

- 절대 강자 앞에 주눅들지 않고, 맞짱뜨는 톰하디의 통쾌한 활극!

-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해적왕 원피스가 떠오르는 미드


비슷한 미드 

스파르타쿠스 보다 강력한 롬(ROM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