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작미드 추천순위

 

2013년 신작미드 순위

1. 왕좌의 게임 시즌3 (Game Of Thrones season3)

 

 

신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2013년에 새롭게 시즌3이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2013년 상반기 가장 HOT 한 미드가 되겠죠. 일단 왕좌의 게임은 무조건 봐야한다,라는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엄한 스케일과 촘촘한 스토리, 그리고 판타지까지.....

단 시즌1이 에다드 스타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모아졌다면, 시즌2,3은 중심 인물들이 퍼져나가는 듯 합니다. 한 마디로 성장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대너리스와 존스노우고, 그 외 많은 인물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편을 보아도 내용상 진전이 별로 없습니다. 각 인물당 하나의 에피소드정도만 보여주고 나면  한 편이 끝나네요. 너무 이야기가 쪼개어지다보니 몰입도가 떨어지는 듯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연 왕좌의 게임이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미드가 아닐까,라는 의견을 내어봅니다. 

 

2. 바이킹스 (Vikings)

 

 

전설적인 바이킹에 대한 미드입니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해서 이슈를 모았었죠. 왕좌의 게임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하지만 바이킹스는 판타지는 아닌 듯 합니다. 역사물이겠죠. 바이킹! 이거 완전 왜놈같은 존재들이네요...... 근데 꽤 멋있습니다.

 

 

터프한 아내로 나오는 케서린 윈닉 (Katheryn Winnick)의 매력도 재미의 한 요소겠죠. 이 분 77년생이군요. 영화 킬러스와 러브앤드럭스에 나왔군요.

 

 

 

3. 오펀블랙 (orphan black)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미드입니다. 이전에 글을 올렸네요.

http://cinema-spy.tistory.com/175

타티아나 마스라니 (Tatiana Maslany)의 인터뷰도 있답니다.

 

 

 

4.베이츠 모텔 (bates motel)

 

 

은근히 괴기스럽고 재미있는 미드입니다. 영화 사이코의 노먼의 어린시절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배경은 현대인 것 같고요(스마트폰이 나오니...) 그리고 이야기가 전혀 예상밖으로 전개되는군요. 특히 베라 파미가(Vera Farmiga)라는 배우의 요염하면서도 광기가 서려있는 매력이 만만치 않네요.

 

 

 

영화 러닝스케어드의 베라 파미가입니다.

 

 

 

 

5. 다빈치 디몬스

 

 

이제껏 다빈치 데몬스라고 읽었네요. 암튼 starz 에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아직 1화까지 나와 행방을 알 수 없지만 스파르타쿠스의 제작사가 만들었다는 이유로 꽤 관심이 높습니다.

http://cinema-spy.tistory.com/169

 

 

 

6. 한니발 (Hannibal)

 

 

예상외로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2화에서 좀 실망이...... 웬지 감당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그냥 연쇄살인 사건을 나열한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작도 좋고 배우도 좋고 스타일 자체가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조금 걱정되네요.

하지만 아직 2화까지 밖에 안나왔습니다. 더 두고 봐야겠지요.

특히 영화 더 헌트로 주목받은 매즈 미켈슨이 나옵니다. 렉터박사역의 매즈 미켈슨이 꼭 맛있는 요리를 혼자 먹지 않고 다른 사람과 나누어 먹는 장면들이 참 인상적이네요.ㅋㅋ

 

 

 

더 헌트의 매즈 미켈슨 (Mads Mikkelsen)

 

 

요즘 볼만한 최신미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암튼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순위는 의미없고요. 이런저런 미드가 있다고 소개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직 초반인 미드들이 많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요. 이상 시네마스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