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탑10 선발전 30호 무대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끝나기 전 마지막에 뜸만 들였죠.
이때 시청률 최고 찍었다고 하니, jtbc 일 잘하네요.
아무튼 또 일주일 기다리며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이승윤 30호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었죠. 맥주 사놓고 기다렸습니다.
자신과 같은 애매한 경계에 있을 '72호 가수들'에게 주단을 깔아 주겠다는 30호의 메세지 한 번 들어볼까요.
이승윤 30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듣기
오늘 방송분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공연의 심사평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넘쳤습니다. ^^;;
뭔가 어색하고 짠...한 이 느낌 뭐지...
<치리치리뱅뱅>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30호 <치리치리뱅뱅>이 워낙 강렬해서 오늘 무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역시 좋았지만 그래도... 결론은 이미 이승윤은 <치리치리뱅뱅>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호의 노래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공연 전 인터뷰부터 무대가 끝날 때까지 하나의 연출이 되어 강렬한 메세지를 전달한다,랄까
비단 보다 귀하고 좋은 주단, 30호 이승윤은 누구에게 이 귀한 주단을 깔고 싶을까요. 바로 72호 가수들!
30호<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무대가 뮤지션들에게 "누구에게 맞추지말고 니 멋대로 해라, 나처럼!!!!" 라고 말하는 무대 같았습니다.
눈물 많은 이승윤 30호 다음 주 탑10 무대 ... 금방 예고에서... 알라리깡숑 <게인 주의> 아닙니까!!
개인 아니고 게인! 어떤 어마어마한 증폭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알라리깡숑 <게인주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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