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치즈는 프레스티지 브리(brie) 입니다.
겉은 흰곰팡이가 피어있고 안은 부드러운 연성치즈 입니다. 치즈 보관온도는 0도~8도 냉장보관입니다.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먹어야겠습니다.
8각형 종이박스에 든 브리치즈 입니다. 박스 뚜껑을 열면 하얀 비닐에 밀봉된 치즈가 나옵니다.
비닐을 벗기면 은박종이에 한 번 더 쌓여 있습니다. 뒷면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포장이 꼼꼼하네요.
하얀 곰팡이가 가루처럼 묻어있는 동그란 프레스티지 브리(brie) 치즈가 나오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이런 치즈 와인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 같아요.
두께도 두툼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브리구이 라고 구워먹는 방법도 있다는데, 아직 그렇게 먹어보진 못했네요.
반으로 쫙 잘라보았습니다. 약간 노란 연성치즈가 모습을 드러내네요. 아몬드 등 견과류 몇 종류와 브리 치즈를 얇게 썰어 와인과 가볍게 곁들어 먹을 좋은 안주 같습니다. 간단해 보여도 어쩌면 꽤 비싼 안주들이네요.^^;;;
아무래도 겉이 곰팡이라서 좀 쿰쿰한 맛이 있겠지요. 이런 맛을 즐기는 분도 계시고, 약간 힘들면 살짝 잘라내고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갠적으로 치즈의 쿰쿰한 맛이나 냄새가 한 번씩 땡기더라고요.
brie는 프랑스 치즈인데 프레스티지 브리 치즈는 원산지가 독일이네요.
살균우유 97.725%
식염
렌넷
락토바실러스 락티스
페니실리윰 칸디움
생소한 재료들이 많네요.
렌넷은 우유로 치즈 만들 때 굳히는 효소제 종류.
락토바실러스 락티스 유산균 종류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페니실리윰 칸디움은 흰 곰팡이를 만드는 것 같은데 이것도 정보가 많지 않네요.
전반적으로 우유 외에 다른 성분들이 많이 들어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프레스티지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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