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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답 주식

앱 없는 카카오 주문하기 이용 방법 - 미스터 피자 후기

by 구식폰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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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깔 필요없는 카카오 주문하기

27일 현재 카카오 주가는 하락세~, 카카오 주식이 내릴 때마다 카카오 탐구생활로 마음을 달랜다.

오늘은 얼마전에 시작된 배달서비스 <카카오 주문하기> 를  집중탐구할란다. 누가 시켜서 하는 건 아니지만 쫌 하기 싫다... 그래도 시작.

"배달이 아니라 주문이다" 


이런 슬로건에 대해, 비겁한 말장난입니다, 라는 비판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주문은 톡에서 했고, 배달은 피자 업체에서 왔으니깐, 뭐 어느정도 맞는 말일 수도... 아닐수도...


작년에 엄청난 광고를 쏟아내던 배달전문업체(플랫폼)들. 엄청 투자 받았으니 가능했겠지.

배달통,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그동안 쓴 광고비는 뽑아내셨나...,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내가 왜 하고 있지.


아무튼 카카오 배달앱 사업까지 진입했다. 쏘~소액주주로써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가라는 의문도 있다. 택시,대리기사,미용실 그리고 주문하기,까지 정말 모든 일상을 빠른 시일내에 톡으로 통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다음 검색 포털>도 전체적으로 좀 똑똑하고 깔끔하게 리뉴얼 해줬으면 바램입니다. 

(다음 첫페이지 설정 유저로써 부탁하오! 오늘 네이버 첫 페이지 디자인 바꼈더만...)


잡담은 마치고, 본론으로


요즘 스마트한 시대에 이런 걸 꼭 요롷게 요란스럽게 1번, 2번 하고 있냐!, 라고 핀잔을 받을 수 있겠지만,

배달앱을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처지로, 혹! 혹!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함께 공유하고자 함함.


1번. 주문하기 

          play스토어 기웃거리며 앱을 찾고 있었다니 바보. ㅜㅜ;

          앱 깔 필요없이 톡에서 주문! (이게 젤 맘에 든다)


2번. 주소 검색

          클릭으로 현주소를 찾는 방법(잘안됨)과 직접 주소 입력 방법(간단하게 성공).


카카오 주문하기


3번. 피자 선택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미스터피자 1만원 할인 해준다고 하여, 그냥 넘어감!

          원래 도미노 피자 시켜먹는 놈이...


4번. 콜라는?

          고민하지말고 일단 '스노윙 쉬림프' 주문하기 클릭! 


카카오 주문하기


5번. 메뉴추가

          크기 등 엣지 선택 후 메뉴추가 (그렇지~)


6번. 콜라 선택


카카오 주문하기


7번. 결제하기 

          2만5천원 이상 시킬때 할인 해준다는데, 어찌하다보니깐 딱 25,000원이네,,,(독한넘)


8번. 제휴할인 및 쿠폰 선택


카카오 주문하기


9번. 제휴할인 등 선택 


10번.결제방식선택 및 결제완료 


카카오 주문하기


결제방식은 일부러 카카오페이로 해봤음. 

신용카드 등록하고 결제하는게 네이버페이랑 거의 유사. 다만 네이버에 비해 연계된 업체들이 적은 것 같음.


카카오 주문하기

짠~ 피자 도착! 로열 홍새우 아님!

카카오 주문하기 덕분(?)에 오랜만에 미스터 피자 먹네.

카카오 주문하기

하는 김에 스노윙 쉬림프 맛 리뷰까지~ 가볍고 깔끔한 맛! 맥주 안주로 GOOD!

프리미엄 피자라 테두리(엣지)가 치즈나 크림으로 두툽할 줄 알았는데, 그냥 빵이네... 

카카오 주문하기

카카오 주문하기

카카오 주문하기

카카오 주문하기 이용 소감은.

간단 :  주소,메뉴 선택, 결제 등의 과정을 별 무리없이 한 번에 진행 됨. 

메뉴 선택폭대기업 중 일부만 있음 (예: 피자헛 ,kfc, 네네치킨, 버거킹, 롯데리아, 놀부 등)

기타 등 : 미스터피자 경우 피클이나 소스를 추가하는 메뉴는 못찾음


결론 

- 메뉴(업체) 다양해지면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 주문하기 전에 리뷰 등이 공유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음.

- 다른 배달앱은 사용한 적이 없어 비교 불가.

- (피자)홈페이지 주문시 매번 아이디, 비번을 까먹어 확인 절차를 거쳤는데, 그럴 필요 없어서 괜찮음


but 동네음식집은 웬만하면 전화로 주문할 예정~


이상 카카오 주문하기 리뷰였습니다. 

주식아 좀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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