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강서 마일드 에일
오늘 소개할 맥주는 강서맥주 (강서 마일드 에일)
지난 포스팅에서 미루었던 맥주 후기
병 상단 라벨에 서울시 지도! 그 안에 강서구가 약간 어두운 색깔로 표시되어 있음
강서구에서 시작하여 1999년부터 2016년 까지의 역사를 의미하는 듯함.
디자인 보고 처음에는 대동강맥주 2탄 정도 되는줄 알았음.
세븐브로이에서 새로나온 마일드 에일이네!
강서맥주 전용잔도 하나 있었으면...
자 맛은?
어... 대동강 페일에일 하고 향이나 맛이 비슷하다고 느껴짐, 다만 쓴맛이 좀 더 느껴짐.
향도 좋고, 깔끔함, 쓴 맛 나쁘지 않음
반면 좀 밍밍한데.... 좋게 말하면 부드럽다고도 할 수 있음.
정리하면 무난한 맛, 수제맥주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마시기에 좋을 것 같음.
홈플러스에서 1병당 3900원.
3개 묶음 10,000원에 구매했음.
기존의 세븐브로이 시리즈가 2900원 정도니 조금 오른 가격이지만,
다른 맥주에 비해서는 착한 가격인 것 같다.
대동강맥주 보다는 1000원 싸니깐.... 날잡아서 두개 사와서 비교하며 마셔봐야지~
수제맥주를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싸고 맛있는 것 찾기가 정말 어렵다고 요즘 느낌!!
그런면에서 강서맥주 괜찮네에...
호젓한 밤/외로운 달빛/열대과일향/은은한 여운 음.... 80%이상 공감.
원료 : 정제수 맥아 홉 효모
알콜 : 4.6도
한 줄 요약
넌 나에게 대동강 IPA 다! (가격대비 좋다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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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겠죠, [수제맥주]는 초보의 입장에서 아주 갠적인 맥취향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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