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

크래프트 비어 Ballast Point 빅아이 아이피에이

오늘 마실 맥주!

빅아이 인디아 페일 에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스컬핀과 같은 회사인 발라스트포인트 브로잉 컴퍼니의 빅아이 IPA.

이 회사는 생선이 표지 디자인임. 한 번 보면 각인되는 효과가 있음.

빅아이는 눈다랑어 (평균 몸길이가 1미터80 이라고 함 와우~)

창업자가 낚시를 좋아했다는데, 아마도 낚시를 하면서 병맥주를 즐겨 마신 듯^^

그럼 나도 마셔볼까~

호박색 맥주와 연한 갈색빛이 도는 거품.

비쥬얼 적으로 상당히 땡기는 색감이다.

상큼한 과일향과 과하지 않은 쓴맛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음.

스컬핀 만큼 향이나 밀도(무게감)가 높은 것 같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

아쉬운 점은 쫌 밍밍하다는 것!(개인차이일 뿐~)

개인적으로 무겁고 진한 걸 선호함.

마시기 편한 맛이지만

대동강 처럼 4% 대 알콜도수가 아니라 7% 애 알콜이라 은근히 취할 수 있음.

빅아이 전용잔이 있었더라면 더 맛있게 마셨을 텐데... 아쉬운 대로 ㅋ잔에~

빅아이 IPA

가격대 :6천원 대

원산지 : 미국

스타일 : India Pale Ale (IPA)

알   콜 : 7.0%

원   료 : 정제수, 보리맥아, 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