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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구매후기

[사고야 말았다!]1인 소파 구매 후기

by 구식폰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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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퍼니처 클린트 1인 소파 구매 후기

좁아터진 집안에 왜 이렇게 필요한 게 많을까?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나!


소파 하나 장만하려고 이것저것 뒤지다가 

발견한 찰스퍼니처 클린트 1인 소파.

1인 소파

구매 전 체크 포인트!

격은 

-가격이 싸다.(물론 할인된 가격이라고 함) 

-1인 소파 가격 136,000원 정도면 웬만한 식탁 의자 가격인 것 같아 OK


자인은? 

-3~4년 전에 카페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모던풍의 블랙 인조 가죽. 

-즉 이미 유행이 지난 저가형 소파이지만 그냥 무난한 디자인이라 대충 OK.


안함은?

직접 앉아보려고 파주가구단지 내 찰스퍼니처를 방문한 결과,

  아쉽게도 이 상품은 진열되어 있지 않음.

  아마도 현재 제작되지 않는 제품, 즉 재고가 아닐까...... 확인 불가!

주가구단지 까지 온김에

다른 몇 군데 가구점을 다닌 결과, 

생각보다 편하게 느껴지는 소파나 의자는 별로 없더라는 것.

비싼 가구(의자,소파)는 꼭 앉아 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막 듬.


돌아다니다가 불행하게도 라메리트 식탁의자에 꽃힘(이건 다음 후기로)


아무튼 찰스퍼니처 1인 소파를 인터넷상으로 구입.

-배송은 특별한 이상 없이 받음.

-팔걸이 등 조립도 기사님이 친절히 해 줌.

-디자인과 크기도 예상대로 임.

1인 소파

다만 한 가지 쉬움 점

앉는 부분의 쿠션감이 거의 없다라는 것. 보기에는 푹신해 보이는데...

쿠션이 좀 단단한 느낌이랄까.

꽤 검색하고 골랐는데 이런 정보는 몰랐네 ㅎㅎ

소파는 좀 푹신푹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음... 안정감이 있고 튼튼한 느낌도 나쁘지 않음.


10만원대 소파에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욕심이지!

2개월 사용중인데, 대체로 만족하고 있음.

특히 인테리어적으로 거실의 심플한 포인트가 되어 주는 것 같음.


깐! 크린트 소파가 뭐야?

1920~30년대 카레 클린트 스칸디나비아(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반도의 디자이너.

그의 의자는 스칸디나비아의 토속주의,세커디자인,리젠시가구, 그리고 동양의 제작술의 영향으로 제작된 옛 스타일을 다시 만드는 것이었다. 클린트의 디자인은 나무의 마감처리 및 프로포션에 최고의 품질을 소유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펌)


와우~ 카레 클린트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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