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촬영용으로 탐나는 카메라 < 루믹스 GH3 >

 

 

<루믹스 G1>

 

 

드디어 루믹스 gh3가 나왔네요.

계속 인터넷상 사진만 돌아다니더니 국내에도 판매 시작 된 듯 합니다.

"최강의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홍보가 붙네요.

미러리스 카메라는 미러, 반사경(거울)이 없다는 뜻입니다.

일반 오두막2같은 dsrl은 센서 앞에 반사경이 있어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반사하여 오각 프리즘을 통해 뷰 파인더로 이동시키는 것이고, 미러리스는 반사경 없이 빛이 렌즈를 통해 센서로 도달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dsrl은 무겁고 두껍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더 들어가니깐요.

당연히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고 가볍습니다.

반면 dslr은 렌즈의 선택권이 넓고, 방진 방습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방면 미러리스는 이러한 입장에서 조금 불리하죠.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도 렌즈의 활용이 다양해 졌습니다. 거의 dslr과 미러리스 간에 초박빙의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예로 대표적인 것이 gh3입니다.

사실 dslr이 몇 년 전까지 가장 애용 되었던 분야는 영상분야였습니다. 기존 큰 캠코드에 비해 단촐하고 가격도 싸고 화질도 좋기때문이었죠. 많은 드라마나 영화가 5D MARK2로 촬영되었었죠.

2012년~2013년에 이 영상분야에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하나가 BLACK MAGIC CINEMA 카메라 입니다.

2.5K 고해상도 센서를 가지고 있으면서 3000달러 정도의 가격입니다. 극장에 걸 영화를 촬영할 정도로 휼륭한 스팩입니다. 사실이건 IT제품이죠. 안에 컴퓨터가 들어갔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카메라 시장에서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호불호가 갈리는 와중에 좀 더 알아보고, 혹 쓸 기회가 있다면 그때 더 알고 리뷰 하겠습니다.

 

다시 GH3의 경우 GH2가 오토만 지원했던 것에 비해 수동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무게와 두께가 더 늘었죠. 방진방습도 되고요.

즉 이 말은 영상 시장을 넘본 다는 것이겠죠.

아무래도 카메라가 무거울 수록 안정감 있게 영상을 담겠죠.

그리고 gh2도 그렇지만 gh3는 동영상에 강화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사고 싶은 카메라입니다.

가격도 기존 미러리스에 비하면 비싼편이지만 DSLR과 비교하면 조금 저렴한 것 같네요.

 

 

제가 GH3를 올리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간단히 스팩 소개해 볼께요.

 

 

풀hd동영상(AVCHD 2.0, 1920*1080/60P,28Mbps)

3.5mm 외부 마이크 단자와 헤드폰 단자 탑재

영상파일 MOV, AVCHD,MP4 형식 지원

마이크로포서즈 디지털 LIVE MOS 이미지 센서

ISO(감도) 200~12800 기본, 25600까지 확장 가능

본체 내 무선 전송 Wi-Fi 내장 (ex-카메라로 찍고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 무선공유,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작가능)

 

 

등등 사실 카메라 스팩 비교하다 보면 골 아픕니다. 적당한 가격에 사용할 용도를 정확히 하여 일단 찍고 찍고 ..... 닥찍 해야 하겠죠. 스팩이 작품 만들어 주는 것 아니니깐요.

 

 

가격은 바디 킷 : 1,499,000 , 바디와 루믹스G 14~140mm 10배줌 hd렌즈로 구성된 킷 : 2,2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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