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불 영화 <상티넬> 올가 쿠릴렌코 액션 무비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 Sentinelle
올가 쿠릴렌코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영화 <상티넬> 리뷰입니다. 올가 쿠릴렌코 주인공이라서 더욱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 줄거리

중동에 참전 중인 군인 클라라(올가 쿠릴렌코) 는 폭발사고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가족들과 재회하지만 약물중독과 트라우마로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프랑스 도심을 순찰하는 상티넬 근무를 하게 되고, 가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동생이 러시아 갑부에게 몹쓸 짓을 당하며 의식불명이 되고 만다.

 

트라우마로 불완전한 클라라는 동생의 사건이 잘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직접 복수를 감행하게 된다.

 

올가 쿠릴렌코 <상티넬> 5개 국어에 능통하고 사관학교 수석졸업생, 실전 경험도 있는 군인으로 열연합니다.

 

제목 <상티넬> 뜻은 감시병을 뜻합니다. 테러 위협에 맞서고 모든 공격을 예측하며 그 예측을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시민과 영토를 보호하는 상티넬 작전부대는 민감한 지역을 순찰하며 현재 매일 17, 000명의 군인이 이 작전에 동원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황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올가 쿠릴렌코에게는 4인 1조로 도심을 다니며 순찰을 하고 있어, 중동의 위험과는 거리가 먼 임무입니다. 약에 의존하던 그녀에게 동생의 사고는 그녀의 전투본능을 되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넷플릭스 상티넬 배우

올가 쿠릴렌코
마릴린 리마 (동생 역)
미셸 나보코프

 

올가 쿠릴렌코 동생역 마릴린 리마, 처음 보는 프랑스 배우입니다.  영화 파리의 인어 룰라 역으로 나왔습니다.

 

파리의 인어 <마릴린 리마>

넷플릭스 신작 영화 <상티넬> 조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막 허접한 영화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우울했어요. 음.. 액션 영화가 기운이 없다고나 할까요. 올가 쿠릴렌코 상태가 너무 우울하고 처진 컨디션으로 설정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비장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주인공 올가 쿠릴렌코 걸크러쉬 여전사를 기대했는데, 액션이나 비쥬얼 면에서 별다른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몇몇 씬에서 대역 티도 나고요. 기대를 많이 했나 봅니다. 어쨌든 상티넬 줄거리 결말은 무난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멋진 올가 쿠릴렌코 주연의 영화이기에 끝까지 보았습니다.  마지막 두바이 액션과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주말에 킬링타임 용 넷플릭스 영화 추천 <상티넬> 리뷰 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

시네마스파이 <상티넬> 볼까말까 지수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