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 - 6월5일 새벽2시30분(한국시각)
손흥민 골장면 모음
분데스리가 손흥민 12호골 2호 어시스트- 함부르크vs호펜하임전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 6차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과 국가대표팀이 28일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이틀간 전지훈련 뒤 6월1일 결전지인 베이루트에 입성할 계획임.
한국은 아시아 예선 B조에서 3승1무1패 승점10으로 한 게임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11점)에 이어 2위입니다.
한국(9전7승1무1패) VS 레바논(9전1승1무7패) 전적을 가지고 있네요.
출국 전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과 손흥민(함부르크)을 동시에 쓰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 이청용(볼턴), 이근호, 손흥민의 조합도 찾아야 한다"며 공격수들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결국 손흥민 카드를 어떻게 쓸 것인가가 이번 경기의 핵심인 듯 합니다.
이외에도 196cm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지동원의 활용 방안도 예상됩니다.
기성용과 구자철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히딩크 사단의 김남일이 수비를 맡습니다.
손흥민의 활약과 김남일의 수비가 이번 레바논전에서 건져야 할 성과인 듯 하네요. 6월5일 새벽 2시30분 잠밤 못이루겠네요.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특이한 점은 시리아입니다. 레바논에 이웃한 시리아는 2년째 내전중입니다. 특히 레바논 최대무장댠체인 헤즈볼라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함으로써 그 정세가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레바논 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시리아 반군은 레바논 동부에 로켓을 발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레바논 대표선수의 연습경기가 열린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아래사진)에 장갑차 수십대와 중화기로 무장한 레바논 군인들이 경호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응원을 갈 계획이었던 붉은악마 120명의 동행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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