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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982회> 욕실 벽을 뚫고 나온 미스터리 검은 물체

by 구식폰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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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982회 욕실 벽을 뚫고 나온 의문의 검은 물체 편

한 통의 제보 전화 : 소름이 끼쳐서 제보했는데요.

 

이상한 물건이 저희 집 안에 자라고 있거든요!

 

이상한 물건을 확인하러 간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

 

이상한 물건이 집에서 자라고 있다!

수건을 치우니 금이 간 화장실 벽 사이로 삐져 나온 검은 물체.... ㄷㄷㄷ 뭐야!!!

 

 

확대해서 보아도 그냥보아도 머리카락 같은데... 미스터리 검은 물체의 정체는?

 

제보자는 머리카락으로 추정하는데, 머리카락이 욕실 벽에서 자란다고요??? 

 

약간 미끈미끈한 촉감 ,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촉감과 모양. 뽑히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 벽안에 사람이???

 

"막 사람 머리가 안에 있어서 밖으로 머리카락이 나온 거 같아서..."

 

그러나 욕실 벽은 아주 얇아서 사람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안나오네요. 

 

검은 물체가 있는 공간은 겨우 벽돌 한 장이 들어갈 만한 넓이.

 

발견 당시 제보자와 여동생이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언니 이거 무서워 안 뽑혀"

 

이거 진짜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일단 이상한 검은 물체는 사람의 머리카락이 맞습니다. 그리고 '욕실 벽을 뚫고 나온 미스터리 검은 물체' 의 비밀이 풀립니다. 바로 사람의 머리가 충격을 가하며 욕실 타일이 깨지면서 머리카락이 박힌 것! 아마도 아주 아팠을 거라는... 얼마나 세게 부딪히면 저렇게 될까요? 거의 망치로 내려치는 수준입니다.

 

망치로 실험을 해보니 비슷하게 나옵니다. 발견된 날 몇 일 전에 제보자와 지인들이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의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바로 용남아저씨! 그날 화장실에서 '쿵' 했고 혹이 났다고 합니다. 피도 한 방울 안났다고 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982 편 , 정말 황당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벽에서 저렇게 발견된다면 정말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시작은 공포 미스터리에서 결말은 아주 재미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술 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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